맥북 프로. (사진=애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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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 맥북 프로의 스피커 교체 과정이 간소화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상단 케이스 전체를 교체하지 않아도 돼 수리 비용이 크게 절감될 전망이라고 24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이 전했다.
IT매체 맥루머스는 이번주 애플 스토어 및 공인 서비스 제공업체에 M4 칩 제품군이 탑재된 14인치 및 16인치 맥북 프로의 스피커가 독립형 구성 요소로 제공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맥루머스는 이 옵션이 애플 실리콘이 탑재된 구형 맥북 프로 모델에서도 수리 옵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변경으로 맥북 프로의 수리 비용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전까지는 배터리와 기타 부품을 포함한 상단 케이스 전체를 교체해야 했기 때문에 비용이 많이 들었다.
새로운 스피커 교체 단계가 포함된 수리 메뉴얼은 현재 애플 지원에서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다. 가이드에는 다소 복잡한 수리 과정이 나와 있지만 스피커를 교체하기 위해 배터리와 같은 다른 부품도 교체할 필요가 없어 비용이 크게 절감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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