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네시스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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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전문기업 제네시스랩이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위한 AI 면접 코칭 솔루션 '뷰인터 생기부'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제네시스랩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로부터 AI 평가 알고리즘의 신뢰성을 공식 검증받은 기업이다. 채용 면접 분야에서 축적한 AI 분석 기술과 노하우를 교육 분야로 확장하며 서비스 영역을 넓히고 있다.
새롭게 선보인 '뷰인터 생기부'는 LG전자, 현대백화점그룹 등 150여개 기업의 채용 과정에서 검증받은 AI 영상면접 솔루션 '뷰인터HR'의 기술력을 교육 분야에 접목한 제품이다. 수험생이 제출한 학교생활기록부를 AI가 직접 분석해 개인별 맞춤형 면접 문제와 답변 가이드를 생성하고, 이에 기반한 실전 면접 연습 및 AI피드백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수험생 개인의 생기부 데이터를 AI가 직접 분석해 피드백까지 제공함으로써 AI를 통해 생기부 면접 컨설팅을 손쉽게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학생이 생기부 PDF 파일과 지원 대학·학과 정보를 입력하면 AI가 학생의 교과 활동, 동아리 활동, 독서 활동 등을 심층 분석해 실제 면접에서 나올 수 있는 예상 질문들을 도출한다. 여기에 대치동 입시 전문 컨설턴트들의 면접 지도 노하우를 결합해 질문별 맞춤형 답변 가이드까지 제공한다.
또 예상 질문들에 기반해 실제와 같은 면접 연습을 진행하면 AI가 답변과 영상을 분석해 피드백까지 제공한다. 생기부 면접을 대비한 전반적인 컨설팅을 AI로부터 받는 셈이다.
'뷰인터 생기부'는 면접 준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생기부 면접 역량에 맞춘 생기부 경험 분석 △생기부 경험 기반 맞춤형 예상 질문 생성 △답변 내용 및 면접 태도에 대한 AI 분석 △역량별 답변에 대한 피드백 제공 △실전 면접 환경에서의 무제한 연습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검증된 AI 영상 면접 솔루션 '뷰인터HR'의 기술력을 활용해 목소리, 표정, 시선 처리 등 비언어적 요소까지 심층 분석함으로써, 수험생들이 실제 면접과 동일한 환경에서 체계적으로 연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육근식 제네시스랩 HR 사업 총괄 이사는 "기존 면접 준비 방식은 일반적인 예상 질문에 대한 답변을 암기하는 수준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며 "뷰인터 생기부는 학생 개개인의 생기부를 AI가 직접 분석해 맞춤형 질문을 제공함으로써, 수험생들이 자신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면접을 더욱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네시스랩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서비스 가격을 50% 할인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뷰인터 생기부와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제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우영 기자 you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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