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지난해 11윌 취임 후 ‘상생과 공존’으로 금융의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며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만들어 가겠다는 미션을 강조하고 있다.
KB금융은 저출생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그룹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KB금융그룹 사회공헌 전략 체계’를 구축했다. 사회공헌 전략의 핵심 메시지로는 ‘희망의 다른 이름은 국민’을 설정하고 ‘KB국민 함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KB금융의 사회공헌활동은 크게 돌봄영역과 상생영역으로 나뉜다.
KB금융은 저출생 현상 극복과 여성의 경력단절문제 기여 차원에서 지난 2018년부터 총 1250억원을 투입해 돌봄 공백 해결을 위한 온종일 늘봄학교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초등학교 내 빈 교실 등을 활용해 초등 돌봄교실과 국·공립 병설 유치원 시설을 구축하면서 조성 비용을 낮췄다.
KB금융은 늘봄학교 주요 사업 중 하나인 ‘거점형 돌봄기관’ 확대에도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KB국민함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대상 상생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출산·육아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상공인의 돌봄 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전국 주요 지자체와 함께 총 160억원을 지원한다.
2011년 5월 설립된 KB금융공익재단을 통해서는 청소년부터 노인까지 전 국민을 위한 경제·금융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KB금융공익재단은 국민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경제 지식을 바탕으로 올바른 금융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단을 운영 중이다.
한아란 한국금융신문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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