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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사랑에 빠지기 쉬운 곳" 이상순,♥이효리와 눈 맞은 제주 산책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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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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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가수 이상순이 이효리와의 추억의 데이트 장소를 공개했다.

이상순은 18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 한담 해안 산책로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이상순은 "제가 제주 살 때 한 번씩 가던 곳이다. 제주는 겨울에도 그렇게 춥지 않다"라며 한담 해안 산책로를 추천했다. 이어 "용암이 굳어 생긴 바위들이 길을 따라 구불구불 이어져 있다. 거기서 보는 노을이 기가 막히다"라며 "주변에 카페 거리도 있어 노을을 보고 있으면 그 순간만큼은 내가 제일 행복한 사람처럼 느껴진다"라고 전했다.

특히 이 장소는 이상순 이효리 부부가 연인이 되기 전 찾았던 곳이라고. 이상순은 "아내와 연애를 시작하기도 전에 같이 간 곳이다. 그땐 사람이 정말 없었다. 제 아내, 친구들과 함께 갔었다. 거기서 아내와 눈이 맞았다"라고 말해 화제가 됐다.

한편 이효리는 2013년 이상순과 결혼 후 제주도에서 신혼 생활을 했다. 이후 최근 제주 생활을 마무리하고 서울 평창동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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