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08 (수)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최윤성 신임 소장 취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최윤성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신임 소장.[국가수리과학연구소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최윤성(사진)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신임 소장이 6일 취임식을 갖고 직무를 시작한다. 임기는 3년이다.

최윤성 소장은 서울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하고, 로체스터대학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포항공과대학교 수학과에서 35년 이상 재직했다. 포항공과대학교 수학과 주임교수, 교무처장, 이학장 그리고 포스텍 수학연구소의 소장으로 활동했다. 대한수학회의 대표 학술지인 대한수학회지의 총편집장을 맡았으며, 2015년 학술상, 2023년 교육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윤성 소장은 “올해는 연구소가 설립된 지 20주년이 되는 해로 국가수리과학연구소가 산업수학을 중심으로 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연구소로 발전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국제적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연구소의 기반을 더욱 굳건하게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