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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이슈 항공사들의 엇갈리는 희비

    대한항공·한진칼·아시아나항공, 임원 인사 단행... ‘통합 대한항공’ 출범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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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과 한진칼, 아시아나항공이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를 15일 단행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임원 인사를 통해 통합 항공사로 함께 새롭게 도약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한항공에서는 우기홍 대표이사 사장이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한진그룹 지주회사인 한진칼에서도 류경표 대표이사 사장이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조선비즈

    왼쪽부터 대한항공 승진 인사인 우기홍 부회장, 박희돈 부사장, 엄재동 부사장/대한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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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의 승진 인사는 우기홍 부회장을 비롯해 총 18명이다. 엄재동 전무와 박희돈 전무가 부사장으로, 고광호 상무 외 2명이 전무로, 김우희 수석 등 12명은 신임 상무로 승진했다.

    이어 아시아나항공도 15명의 인사를 실시했다. 송보영 외 2명이 부사장으로, 서상훈 외 4명이 전무로, 박효정 등 7명은 신임 상무로 선임됐다. 다음은 대한항공, 한진칼, 아시아나항공 임원 인사 내용이다.

    [대한항공]

    <승진>

    ◇ 부회장 ▲우기홍

    ◇ 부사장 ▲엄재동 ▲박희돈

    ◇ 전무 ▲고광호 ▲임진규 ▲정찬우

    ◇ 상무 ▲김우희 ▲이승혁 ▲송기원 ▲박봉희 ▲마성렬 ▲김경남 ▲김희준 ▲최영호 ▲은희건 ▲권호석 ▲최희정 ▲김명준

    [한진칼]

    <승진>

    ◇ 부회장 ▲류경표

    [아시아나항공]

    <선임>

    ◇ 부사장 ▲송보영 ▲조성배 ▲강두석

    ◇ 전무 ▲서준원 ▲조영 ▲서상훈 ▲박종만 ▲김진

    ◇ 상무 ▲박효정 ▲전영도 ▲강기택 ▲서종우 ▲정환수 ▲박준하 ▲조용순

    이인아 기자(ina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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