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3일 시행
법무부가 2025년 상반기 검사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더팩트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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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정채영 기자] 법무부가 2025년 상반기 검사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법무부는 23일 "고검검사급 검사 20명 및 일반검사 424명 등 검사 444명 전보 인사 및 부부장검사 85명에 대한 신규 보임 인사를 2월 3일 자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이번 인사의 주안점을 고검검사급 검사 인사는 사직, 휴직, 직제개편 등에 따른 공석 보충 및 파견검사 교체 등 필요 최소한의 범위에서 실시해 업무 안정성을 도모에 뒀다고 설명했다.
또 법조 경력 14년 상당의 사법연구원 39기 등 검사 85명을 부부장검사로 신규 보임해 중견 검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게했다고 밝혔다.
일반검사 인사는 필수 보직 기간을 충족한 검사를 대상으로 각급 검찰청의 추천에 따라 경향교류 원칙 등을 준수해 우수 검사를 전국에 균형있게 배치하고 육아 등 개별 고충을 최대한 반영했다.
chaezer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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