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플레이스테이션5(PS5) 프로 [사진: 소니]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4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숀 레이든 전 플레이스테이션(PS) 최고경영자(CEO)는 한 인터뷰에서 소니의 PS 디지털 전환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엑스박스는 영어권 국가들에서 특히 성공적"이라면서 "(반면) 소니는 약 170개국에서 1위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이어 디스크리스로 전환하면 인터넷 연결에 취약한 지역의 플레이어들이 게임을 즐기기 어려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동 중에도 하드웨어를 휴대하고 싶어 하는 운동선수들과 인터넷 시설이 없는 군사 기지 등 일부 시장에서 PS 콘솔에 대한 수요가 상당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만약 소니가 디지털로 전환하면 이러한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숀 레이든 전 CEO는 "디스크리스 시장으로 전환되면 (소니가) 어떤 시장에서 피해를 입겠느냐"면서 "소니는 이에 대한 조사를 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니의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너무 크기 때문에 "차세대 PS 역시 완전히 디스크리스가 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