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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3 (토)

    이슈 불붙는 OTT 시장

    美서 레스토랑 '넷플릭스 바이츠' 오픈…인기 시리즈 음식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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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넷플릭스가 미국에서 새로운 레스토랑 '넷플릭스 바이츠'를 오픈한다. [사진: 넷플릭스 바이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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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11일(현지시간)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새로운 레스토랑 '넷플릭스 바이츠'(Netflix Bites)를 오픈한다.

    MGM 그랜드 호텔&카지노에 위치한 이 레스토랑은 인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를 테마로 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 레스토랑을 찾은 손님들은 '오징어 게임'에서 영감을 받은 칵테일이나 '브리저튼'과 어울리는 차 한잔 등을 맛볼 수 있다.

    조시 사이먼 넷플릭스 소비자제품 담당 부사장은 "넷플릭스 바이츠는 좋아하는 작품과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새로운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팬들은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하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이번 레스토랑은 소비자 경험을 넓히고 사업을 확장하고자 하는 넷플릭스의 가장 큰 움직임이다. 올해 넷플릭스는 레스토랑 외에도 댈러스와 펜실베이니아주에 2개의 '넷플릭스 하우스'를 오픈할 계획이다. 해당 공간에서는 '브리저튼', '기묘한 이야기', '오징어 게임'과 같은 시리즈와 관련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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