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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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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억 년 전 공룡들이 남긴 ‘특별한 별’…해남공룡박물관 ‘웹툰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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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

    전남 해남군 우항리에서는 발자국 중앙에 별 모양이 선명한 특별한 공룡발자국이 발견됐다. 해남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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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해남군 황산면 우항리 해남공룡박물관에는 세계에서 유일한 공룡발자국이 있다. 지름이 52∼95㎝인 105개의 둥근 모양 공룡발자국 한가운데에 하늘에 떠 있는 별 모양이 선명하다.

    이 발자국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별 모양의 내부구조가 확인된다. 특별한 발자국의 주인에 대해서는 학계에서도 의견이 갈린다. 용각류 대형 초식공룡이라는 분석과 초대형 초각류의 발자국이라는 학설이 나오고 있다.

    해남군은 14일 “상상력을 자극하는 1억 년 전 공룡들이 남긴 특별한 별 모양 발자국을 주제로 한 웹툰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해남군 우항리는 세계 최초로 익룡과 공룡, 새 발자국이 동일 지층에서 발견된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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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냠 해남군 우항리에서 공룡들이 남긴 별 모양의 특별한 발자국이 있다. 해남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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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연기념물 제394호 지정된 우항리에 들어선 해남공룡박물관을 방문하면 3곳의 보호각에 있는 선명한 공룡 발자국을 만나볼 수 있다.

    해남군은 신비한 별 모양의 공룡발자국이 호기심과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만큼, 웹툰의 좋은 소재가 될 것으로 판단했다.

    공모 참가 자격은 17세(2009년생) 이상 청소년이나 성인이다. 웹툰 작가 지망생부터 웹툰을 사랑하는 일반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장르에 구애 없이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1인당 한 작품만 응모해야 하며 20 스크롤 이상의 단편 웹툰 완성작과 대표 이미지를 제출해야 한다. 오는 6월13일까지 접수한다. 군은 이중 10편을 선정해 모두 1000만원 상당의 시상품도 전달한다.

    군 관계자는 “웹툰 공모전을 통해 공룡에 관한 관심이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 공룡을 사랑하는 창작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현석 기자 kaj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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