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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이슈 윤석열 정부

    윤석열 탄핵 찬반 집회가 열리는 서울대 광장 [현장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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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

    17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아크로폴리스 광장에서 서울대공동행동 등 진보단체(아래)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서울대인 등 보수단체(위)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반대 집회를 각각 진행하고 있다. 성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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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아크로폴리스 광장은 1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대한 찬성과 반대 집회를 하는 이들로 나뉘었다.

    서울대공동행동 소속 학생들은 탄핵 찬성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학생 이시헌 씨는 “꿋꿋하게 학생들의 동참을 호소하고 대학생들과 민주주의를 사수하러 왔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극우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켜나가야 한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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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아크로폴리스 광장에서 서울대공동행동 등 진보단체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성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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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아크로폴리스 광장에서 서울대공동행동 등 진보단체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기자회견을 하는 가운데 한 보수단체 회원이 손팻말을 들고 탄핵 반대를 주장하고 있다. 성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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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시간 탄핵에 반대하는 학생들은 탄핵 반대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반대와 부정선거 검증 등을 촉구했다. 서울대 교육학과 김민섭 씨는 “서울대 총학생회는 모든 학생의 의견을 대변한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를 훼손한 것이 아니라 무너져가는 법치주의와 삼권분립을 지키기 위해 계엄 선포라는 결단을 내린 것”이라고 말했다.

    양측의 충돌을 막기 위해 학교와 경찰 측에서 안전지대를 설정했지만 감독이 느슨한 틈을 타 양측 집회 참가자들이 수시로 부딪치며 서로의 목소리를 높였다.

    경향신문

    17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아크로폴리스 광장에서 서울대공동행동 등 진보단체(위)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서울대인 등 보수단체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반대 집회를 각각 진행하고 있다. 성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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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아크로폴리스 광장에서 서울대공동행동 등 진보단체(위)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서울대인 등 보수단체(아래)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과 반대 집회를 각각 진행하고 있다. 성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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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

    17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아크로폴리스 광장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서울대인 등 보수단체 회원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성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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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성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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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성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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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동훈 기자 zenis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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