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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이슈 항공사들의 엇갈리는 희비

    아시아나항공, 임직원 자녀와 ‘유니세프 동전 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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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


    아시아나항공(대표 송보영·사진)이 임직원 자녀들과 함께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캠페인’으로 모인 동전을 계수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시아나항공은 20일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 교육훈련동에서 임직원 자녀 30명과 함께 기내에서 기부된 외화 지폐와 동전을 분류하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해당 활동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설명을 들은 후 모금함을 개봉하고, 외국 통화를 권종별·금액별로 계수했다.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캠페인은 31년째 이어온 아시아나항공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1994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협약 체결을 통해 전세계 취약 지역 아동들을 지원해 왔다. 김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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