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협력사업, 결식우려아동에 1년 간 주 5식 제공
김해시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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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지난 17일부터 행복두끼 밑반찬 배달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지난해 11월 김해시와 행복나래㈜,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간 협약에 따른 민·관 협력사업으로 관내 결식우려 아동 40명에게 1년 동안 주 5식 밑반찬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김해시는 급식 대상자 발굴을, 행복나래는 사업비 지원을,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은 사업 수행과 위생관리를, 해피푸드는 밑반찬 제조를, 허니피플은 배송을 맡아 밑반찬을 지원한다. 해피푸드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신선한 재료를 조리하고 허니피플은 오전 11시부터 아동의 가정에 직접 배달하고 부재 중인 가정은 배달 완료 사진을 전달하게 된다.
김해시 정운호 생활보장과장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도움을 주신 행복나래, 행복도시락 관계자에게 감사드리고 성장기 아동들이 끼니를 걱정하지 않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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