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플러스 스토어앱 누적 다운로드 100만. 네이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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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출시한 인공지능(AI) 쇼핑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앱'이 출시 8일 만에 누적 다운로드 100만 건을 넘어섰다.

20일 네이버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앱이 이날 기준 누적 내려받기 100만 건을 넘어섰다.

전날부터 안드로이드 버전 앱에 이어 애플 iOS 버전 앱 심사가 완료되면서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해당앱 설치가 가능해졌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는 AI 개인화 상품 추천 기술을 토대로 개인의 구매 이력 및 패턴, 최근 관심사 등을 분석해 맞춤형 상품을 제공한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출시와 함께 네이버는 오늘배송, 내일배송, 일요배송 등 배송시간을 세분화하는 '네이버 배송(N 배송)'을 선보였다.

네이버는 조만간 이벤트 응모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쇼핑 지원금 1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오는 30일까지 14일간은 6천여 개의 파트너사가 참여하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오픈 위크' 행사가 펼쳐진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이용하는 경우 최대 15%의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네이버는 오픈위크 종료 이후 곧바로 다음 달 13일까지 '오픈위크 앵콜 행사'를 열고 주요 브랜드의 소비재를 할인가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만의 차별화된 개인화 쇼핑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앱 출시와 동시에 다양한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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