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초로 여성 야요이인의 얼굴이 재현됐다. 사진은 해당 여성. [사진=유튜브 @산인방송] |
최근 산인방송에 따르면, 일본 돗토리현 돗토리시 아오야카미지치 유적에서 출토된 인골을 바탕으로, 약 1800년 전 야요이 시대 여성의 얼굴이 복원됐다.
앞서 돗토리현은 남성 '아오야 카미지로'와 소년 '아오야 라이트'의 얼굴을 재현한 바 있으며, 이번이 세 번째 복안 사례다. DNA 분석을 통해 성별을 정확히 판별한 뒤 여성의 얼굴을 재현했으며, 일본에서 야요이 시대 여성의 얼굴이 복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히라이 신지 돗토리현 지사는 "현청 안에도 이런 얼굴을 한 사람이 있다"며 "분명히 우리의 조상이라고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히라이 신지 돗토리현 지사가 야요이 여성 흉상 공개를 앞두고,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유튜브 @AN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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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관계자는 복원된 여성에게 "이름을 지어줄 것"이라며, "향후 교육·전시·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아오야카미지치 유적은 '지하의 야요이 박물관'이라 불릴 만큼 많은 유물이 출토된 곳으로, 지금까지 100구 이상의 인골이 발견됐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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