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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ETF는 지난 2023년 7월 상장한 자산배분형 월분배 상품이다. 기초지수는 ‘솔랙티브 글로벌 수퍼리얼 인컴 톱 10 프라이스 리턴 인덱스(Solactive Global Superior Income TOP 10 Price Return Index)’다. 해당 지수는 미국 상장 ETF 중 분배율이 높고 분배 일관성이 우수한 10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해당 ETF의 순자산액은 전날 기준 순자산액은 620억원이다. 올해만 200억원이 늘었다. 시장 변동성이 심화하자 분산투자 차원에서 자산배분형인 ACE 글로벌인컴TOP10 SOLACTIVE ETF로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보고 있다.
ACE 글로벌인컴TOP10 SOLACTIVE ETF는 자산배분형 특성상 시장 변동성이 심화할 때 하방 압력을 상대적으로 덜 받을 수 있다. 실제로 미국 S&P500 지수와 나스닥100 지수가 올 들어 4.65%, 7.80% 하락하는 동안 해당 ETF는 1.47% 하락하는데 그쳤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ACE 글로벌인컴TOP10 SOLACTIVE ETF는 분배금이 높고 꾸준하게 나오는 ETF를 섞어서 만든 상품”이라며 “매월 지급되는 분배금을 재투자하거나 소비에 활용할 수 있어 은퇴를 앞둔 중장년층은 물론 사회초년생이 투자하기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ACE 글로벌인컴TOP10 SOLACTIVE ETF는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과거 성과가 미래 성과를 보장하지 않는다. 또한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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