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가 또 한 번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며 감동을 전했다. 지난 2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아이유가 산불 피해 복구와 소방관 처우 개선을 위해 각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출처=아이유 개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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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는 "피해를 입은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희생자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하며, "더 이상의 인명 피해 없이 산불이 조속히 진화되기를 바라고, 진화에 힘쓰는 소방관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희망브리지 측은 "아이유의 기부는 이웃에 대한 따뜻한 연대와 헌신하는 이들을 향한 감사가 담긴 나눔"이라며, "뜻깊은 기부가 현장에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이유는 이번 기부뿐 아니라 2020년 수해 복구, 2022년 동해안 산불, 취약계층 및 어린이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왔다. 지금까지 공개된 기부액만 누적 60억 원을 넘기며 진정성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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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이유는 31일(오늘) 오후 2시 50분 기준 3월 5주차 디시트렌드(dctrend) '연기력+미모=완벽! 이 여배우, 1위로 만들어야 할 여배우는?' 일간 투표에서 1,013표를 획득해 4위에 오르며 변함없는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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