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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하루 앞둔 오늘(3일)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는 "폭력 등 어떤 불법도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직무대리는 오늘 헌법재판소를 찾아 주변 경비 태세를 점검했습니다. 경찰은 이날 아침 9시를 기준으로 서울에 비상근무 중 두 번째로 높은 단계인 '을호비상'을 발령했습니다. 선고 당일에는 전국에 최고 단계인 '갑호비상'을 발령합니다.
박 직무대리는 헌법재판소 앞에서 "탄핵 선고 당일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직무대리는 "경찰은 폭력, 손괴 등 묵과할 수 없는 불법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겠다"며 "온라인상의 테러·협박 글도 신속히 수사해 어떤 불법 행위도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헌재를 비롯한 주요 시설에 대한 안전 확보와 (헌법재판관 등) 주요 인사의 신변 보호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선고일 인파 운집이 예상되는 만큼 인파 관리와 질서 유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고일 전후 질서유지를 위해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하루 앞둔 오늘(3일)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는 "폭력 등 어떤 불법도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직무대리는 오늘 헌법재판소를 찾아 주변 경비 태세를 점검했습니다. 경찰은 이날 아침 9시를 기준으로 서울에 비상근무 중 두 번째로 높은 단계인 '을호비상'을 발령했습니다. 선고 당일에는 전국에 최고 단계인 '갑호비상'을 발령합니다.
박 직무대리는 헌법재판소 앞에서 "탄핵 선고 당일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직무대리는 "경찰은 폭력, 손괴 등 묵과할 수 없는 불법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겠다"며 "온라인상의 테러·협박 글도 신속히 수사해 어떤 불법 행위도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헌재를 비롯한 주요 시설에 대한 안전 확보와 (헌법재판관 등) 주요 인사의 신변 보호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선고일 인파 운집이 예상되는 만큼 인파 관리와 질서 유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고일 전후 질서유지를 위해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하루 앞둔 3일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가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주변 경비 대책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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