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내 최대 규모의 대구국제안경전, 디옵스가 어제(2일) 개막해 안경과 첨단 IT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최대 규모로 33개국 바이어들이 방문해 글로벌 비즈니스와 안경 산업의 미래를 볼 수 있는 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용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각기 다른 눈 구조와 상태를 분석하며 렌즈가 가장 이상적인 위치에 놓이도록 도와주는 검사가 진행됩니다.
이번에는 각막과 수정체의 굴절 상태를 복합적으로 측정해 근시를 비롯한 시력 이상 정도를 확인하고 정확한 안경 도수까지 진단합니다.
[문수경/부산 덕포동 : 안경원에서 검사를 받을 때 이동하는 동선도 있고, 또 검사하는 것도 아무래도 시간이 많이 걸릴 수밖에 없는데 이런 부분들이 한 기기에서 모두 이뤄지기 때문에 시간도 많이 짧아지고.]
중년층 여성을 겨냥해 개발한 안경 제품입니다.
알레르기를 비롯한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기 위해 티타늄과 세라믹 소재, 자개를 활용해 친밀도를 높였습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대구국제안경전, 디옵스에는 33개국 150여 개 업체가 참가해 안광학산업 신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전시 부스도 350개를 넘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사미르 굽테/인도 바이어 : 엑스코 인근에 있는 업체 사무실과 공장을 방문해서 최종 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화사한 봄꽃을 주제로 한 전시 디자인을 도입하고 국내외 바이어와 방문객을 위한 체험, 문화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됩니다.
[김종한/대구안광학산업진흥원장 : 바이어 발굴을 많이 했습니다. 또 바이어와 업체 간에 연결을 사전에 많이 해서 실질적으로 이 전시회를 통해 거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고.]
안광학산업의 디자인과 브랜드, 마케팅의 최신 트렌드를 만날 수 있는 디옵스는 4일까지 엑스코에서 이어집니다.
(영상취재 : 김도윤 TBC)
TBC 김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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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대구국제안경전, 디옵스가 어제(2일) 개막해 안경과 첨단 IT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최대 규모로 33개국 바이어들이 방문해 글로벌 비즈니스와 안경 산업의 미래를 볼 수 있는 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용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각기 다른 눈 구조와 상태를 분석하며 렌즈가 가장 이상적인 위치에 놓이도록 도와주는 검사가 진행됩니다.
이번에는 각막과 수정체의 굴절 상태를 복합적으로 측정해 근시를 비롯한 시력 이상 정도를 확인하고 정확한 안경 도수까지 진단합니다.
중년층 여성을 겨냥해 개발한 안경 제품입니다.
알레르기를 비롯한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기 위해 티타늄과 세라믹 소재, 자개를 활용해 친밀도를 높였습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대구국제안경전, 디옵스에는 33개국 150여 개 업체가 참가해 안광학산업 신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사미르 굽테/인도 바이어 : 엑스코 인근에 있는 업체 사무실과 공장을 방문해서 최종 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화사한 봄꽃을 주제로 한 전시 디자인을 도입하고 국내외 바이어와 방문객을 위한 체험, 문화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됩니다.
[김종한/대구안광학산업진흥원장 : 바이어 발굴을 많이 했습니다. 또 바이어와 업체 간에 연결을 사전에 많이 해서 실질적으로 이 전시회를 통해 거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고.]
(영상취재 : 김도윤 TBC)
TBC 김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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