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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연방정부의 캐롤라인 리빗(Caroline Leavitt) 대변인은 애플이 현재 주로 중국에서 생산하고 있는 아이폰을 미국 내에서 생산할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9일 일본 IT미디어에 따르면 리빗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에서 제조업 일자리를 늘리기를 원하고 있으며, 첨단 기술이나 AI 등 신흥 분야에서도 미국이 주도권을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아이폰 제조가 미국으로 이전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물론이다. 미국에는 노동력이 있고, 그것을 할 수 있는 자원이 있다고 트럼프는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애플이 미국에 5000억달러라는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을 언급하며 "애플이 미국에서 제조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면 이렇게 많은 투자를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날 기자회견에서는 같은 날 24시 1분부터 중국에 대한 관세를 인상한다는 발표도 나왔다. 현재 대부분의 아이폰은 중국에서 조립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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