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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앱스트랙트(Abstract)에서 온체인 디파이 게임 '빅코인(Bigcoin)' 인기로 탈중앙화거래소(DEX) 거래량이 급증했다.
10일(현지시간) 앱스트랙트에서 처리된 DEX 거래량은 2100만달러로, 1월 26일 네트워크 출시 당일 기록한 3000만달러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3월 하루 평균 400만달러 거래량 대비 약 5배 수준이다.
'빅코인'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디파이 데이터 서비스 덱스크리너(DexScreener)에 따르면 빅코인은 최근 24시간 동안 1080만달러 거래량을 기록하며 전체 앱스트랙트 DEX 거래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빅코인은 비트코인을 패러디한 온체인 디파이 게임으로, 이용자가 게임 내 설비를 구매하고 빅코인 채굴을 통해 수익을 얻는 방식이다.
빅코인은 2021년 등장한 고수익 디파이 실험들과 유사한 구조라고 디파이언트는 전했다.
앱스트랙트는 푸지펭귄 NFT 프로젝트로 잘 알려진 이글루(Igloo)에서 개발했다. 이글루는 지난해 12월 솔라나에서 자체 토큰 '펭구(PENGU)'를 출시한 바 있다. 앱스트랙트 역시 향후 자체 토큰 출시와 함께 NFT 보유자 및 XP 누적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에어드랍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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