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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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픈AI가 마이크로소프트 의존도를 줄이고 자체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해 대규모 인재 확보에 나섰다.
16일(현지시간)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오픈AI는 현재 약 300개의 구인 공고를 내걸었으며 이 중 20개 이상이 데이터센터 개발과 직접 관련돼 있다. 또한 채용 공고의 상당수는 오픈AI가 컴퓨팅 파워를 더 많이 사용함에 따라 자사 기술을 지원하는 디지털 인프라 구축과 관련된 것이라고 한다.
공개된 채용 공고는 전략적 재무부터 하드웨어, 보안, 확장까지 회사 내 여러 부서의 다양한 기능을 포괄한다. 채용 공고 중 하나에는 오라클과 소프트뱅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5000억달러 규모의 데이터센터 벤처인 스타게이트(Stargate)가 명시적으로 언급되어 있다.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인프라와 대규모 컴퓨팅 시스템에 관심이 있다면, 현재 오픈AI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의 규모는 엄청나고, 우리는 매우 어렵고 흥미로운 과제들을 겪고 있다"며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엑스(트위터)를 통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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