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01 (목)

    윤상현 "윤 전 대통령 당적 문제, 공개적인 논쟁 멈춰달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JTBC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사진=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한 친윤계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윤 전 대통령은 만나는 사람들이나 연락 오는 의원들에게 김문수 후보의 승리를 위해 꼭 함께해 달라"면서 "힘을 보태 달라고 간곡히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의원은 오늘(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의 당적 문제에 대한 공개적인 논쟁을 제발 멈춰달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의원은 "대선을 코앞에 두고도 시급한 전략 수립보다 윤 전 대통령의 탈당 여부를 둘러싼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 문제는 공개적으로 논의할 사안이 아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전 대통령은 김문수 후보의 승리에 가장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뭐든지 하겠다는 생각"이라며 "본인의 거취 문제도 시기와 방법을 따져 당과 긴밀히 협의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의원은 "선대위나 당 관계자들이 나서서 공개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전혀 도움이 안 된다"면서 "삼사일언(三思一言·한번 말할 때마다 세 번 이상 생각하라는 말)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날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비대위원장으로서 윤 전 대통령에게 정중하게 탈당을 권고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윤 전 대통령을 찾아뵙고 말씀드리겠다"면서 "당과 대선 승리를 위해 결단해 주실 것을 요청드리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허경진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