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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2 (금)

    이슈 하마스·이스라엘 무력충돌

    이스라엘, 이란 핵시설 때리나... “아라크 주변 지역 주민 대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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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일보

    이스라엘군(IDF)이 19일 X(옛 트위터)에 글을 올리고 이란 아라크 중수로 등 원전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하라고 경고했다. /IDF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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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이 이란의 아라크 중수로 시설 주변 주민들에게 대피하라고 경고했다.

    18일 AP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X(옛 트위터)를 통해 이란 아라크 중수로의 위성 사진에 빨간색 원을 표시하고,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할 것을 권고했다.

    이스라엘군은 “아라크, 혼다브의 주민, 노동자, 현재 체류자들에게 긴급 경고를 발령한다”며 “이란 정권의 군사 시설물을 타격하기 전에 즉각 대피하라”고 밝혔다.

    아라크 중수로는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약 250㎞ 떨어져 있다. 이스라엘 등은 이란이 이곳에서 핵무기에 사용될 수 있는 플루토늄을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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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15일 촬영한 이란 아라크 중수로 시설 위성 사진. /Maxar Technologies/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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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20일 플래닛 랩스 PBC가 촬영한 이란 아라크 중수로 시설 위성사진. /플래닛 랩스 PBC/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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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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