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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17, 화면 커진다…기본 모델 6.3인치로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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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아이폰17 에어 상상도 [사진: 나인투파이브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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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아이폰17 시리즈에서 디스플레이 크기를 확장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30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유명 팁스터 디지털챗스테이션을 인용해 아이폰17 기본 모델이 기존 6.1인치에서 6.3인치로 커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이전에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부사장 로스 영이 주장한 내용과도 일치한다.

    현재 예상되는 아이폰17 시리즈 디스플레이 크기는 다음과 같다. 아이폰17 기본 모델 6.3인치, 아이폰17 에어 6.6인치, 아이폰17 프로 6.3인치, 아이폰17 프로 맥스 6.9인치다. 그러나 기본 모델은 디스플레이를 제외하면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기존 A18 칩셋과 8GB 램을 유지하며, 새로운 디자인 요소 없이 기존 모델과 유사한 외관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몇 가지 업그레이드도 기대된다. 아이폰17은 마침내 120Hz 디스플레이를 지원할 가능성이 있으며, 전면 카메라도 기존 1200만화소에서 2400만화소로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아이폰17 에어 모델은 삼성 갤럭시 S25 엣지와 경쟁할 초슬림 모델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으며, 프로와 프로 맥스 모델도 새로운 디자인과 업그레이드가 적용될 전망이다.

    아이폰17은 갤럭시 S25, 픽셀10과 경쟁하며 플래그십 시장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6.3인치 디스플레이는 크지 않으면서도 넉넉한 화면을 원하는 사용자들에게 적합한 크기로, 프로 모델의 고급 기능이 필요 없는 소비자들에게 적절한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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