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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이태원 참사

    이재명 대통령, 오는 16일 세월호·이태원 등 대형참사 유가족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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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투데이

    [서울=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2일 이태원 참사 현장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묵념하고 있다. (사진=이재명 대통령 SNS)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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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6일 세월호·이태원 등 대형 참사 유가족을 초대해 위로하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2일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은 오는 16일 세월호·이태원·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무안여객기 참사)와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 유가족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15일은 오송 지하차도 참사의 2주기가 되는 날이다. 이 대통령은 이들 유가족을 포함해 다른 사고 유가족들을 초청해 아픔을 위로하고 대화하겠다는 취지의 행사를 가진다.

    앞서 이 대통령은 취임 일주일만인 지난달 12일 이태원 참사 현장을 추모했다. 같은 날 수해 대비 현장 점검 회의에서는 "공직자의 가장 중요한 의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며 "무관심으로 인한 재난은 발생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조성준 기자 develop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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