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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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OPEC+(OPEC+러시아)가 시장의 예상보다 높은 증산을 단행했음에도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로 국제유가는 2% 내외 급등하고 있다.
7일 오후 3시 현재(현지 시각)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1.61% 상승한 배럴당 68.0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브렌트유 선물은 2.09% 급등한 배럴당 69.7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OPEC+가 증산을 단행했음에도 시장에 공급이 타이트하기 때문이라고 로이터는 분석했다.
OPEC+는 지난 주말 8월부터 일일 54만8000배럴 증산에 합의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 41만 배럴 증산보다 많은 수준이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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