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 기념, 9월20일까지
임시정부 수립~광복 27년 발자취 조명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억상자 특별전.(한국교원대학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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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발자취를 조명하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수많은 이들의 삶을 되새기는 뜻깊은 전시가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열린다.
한국교원대 교육박물관은 오는 9월 20일까지 교육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공동으로 연합특별전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억상자'를 선보인다.
1919년부터 1945년까지 27년간 일제 강점기 속에서도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와 가치를 유물과 함께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전시는 5개 공간으로 나눠 임시정부의 수립부터 환국 그리고 광복 이후 새로운 국가의 희망을 잇는 과정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입체적으로 펼친다.
송호정 교육박물관 관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를 통해 우리의 뿌리와 정신을 되새겨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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