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 범퍼 케이스 [사진: 마크 거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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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17 에어의 초슬림 디자인을 강조하기 위해 과거 아이폰4 범퍼 케이스 스타일을 다시 도입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24일(현지시간)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는 애플이 아이폰17 에어를 보호하면서도 두께를 최소화할 수 있는 범퍼 케이스를 테스트 중이라고 전했다.
아이폰4 범퍼 케이스는 안테나 수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측면만 보호하고 후면은 노출하는 형태였다. 이 디자인은 슬림함을 유지하면서도 기기를 보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부 사용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애플이 아이폰17 에어에서도 비슷한 접근을 고려하고 있는 이유다.
아이폰17 에어는 슬림한 디자인을 내세우지만, 배터리 용량이 2900mAh에 불과해 갤럭시 S25 엣지(3900mAh)와 비교해 부족한 점이 지적된다. 또한, 후면 카메라가 단일 렌즈로 구성돼 기능보다 디자인을 중시하는 소비자층을 타겟으로 한다.
범퍼 케이스가 실제 출시될지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애플이 이를 테스트하고 있다는 점에서 가능성은 남아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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