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신형 스마트폰 픽셀 10a를 공개했다. [사진: 구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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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18일(현지시간) 신형 스마트폰 '픽셀 10a'를 공개했다. 픽셀 시리즈의 엔트리급 모델로, 전작과 동일한 499달러(약 72만원) 가격을 유지하며, 3월 5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디자인은 기존 모델 '픽셀 9a'의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카메라 범프가 거의 없는 플랫 한 형태를 채택했다. 프레임은 100% 재활용 알루미늄, 후면 커버는 81%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등 A 시리즈 중 가장 높은 비율의 리사이클 소재를 활용했다.
디스플레이는 6.3인치 pOLED 패널을 탑재했으며, 최대 3000니트 밝기와 60~120Hz 가변 주사율을 지원한다. 내구성을 강조해 코닝 고릴라 글라스 7i를 적용하고, 방진·방수 성능은 IP68 등급을 충족한다. 프로세서는 픽셀 9 시리즈와 동일한 구글 텐서(Tensor) G4가 탑재되며, 타이탄 M2 보안 칩, 8GB 메모리, 128GB·256GB 스토리지 옵션을 제공한다.
메인 카메라는 F1.7 조리개의 4800만 화소 광각 렌즈와 1300만 화소 초광각 렌즈의 듀얼 구성으로, 최대 8배 디지털 줌과 매크로 촬영을 지원한다. 구글 포토에서는 음성·텍스트 입력을 통한 인공지능(AI) 편집이 가능하며, 촬영자를 포함한 단체 사진을 자동 생성하는 애드 미(Add Me) 기능도 대규모 그룹까지 지원한다. 또한, 단체 사진 촬영 시 여러 프레임을 자동 분석해 최적의 샷을 선택하는 오토 베스트 테이크(Auto Best Take)와, 제미나이(Gemini) 모델이 조명·구도를 단계적으로 개선하는 카메라 코치(Camera Coach) 기능이 A 시리즈에 처음 도입됐다.
AI 기능으로는 제미나이와의 음성 대화 기능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 화면 속 요소를 동그라미로 선택해 검색하는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 통화 선별 기능인 콜 스크린(Call Screen)과 홀드 포 미(Hold For Me)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16을 탑재하며, 7년간 OS 업데이트, 보안 패치, 픽셀 드롭(Pixel Drops)을 지원한다. 퀵 셰어를 통해 애플 에어드롭과의 상호 전송도 가능하다. 또한, 와이파이와 모바일 네트워크가 없는 환경에서도 위성 통신을 활용해 긴급 서비스에 연결하는 위성 긴급 구조 요청(Satellite SOS) 기능이 A 시리즈에 처음 적용됐으며, 미국 한정으로 지원된다.
배터리 용량은 5100mAh로, 일반 사용 시 30시간 이상, 절전 모드 익스트림 배터리 세이버(Extreme Battery Saver) 활성화 시 최대 120시간까지 지속 가능하다. 45W 충전기로 약 30분 만에 50%까지 고속 충전할 수 있으며, 최대 10W QI 무선 충전도 지원한다.
본체 색상은 라벤더, 베리, 포그, 옵시디언 4종으로 출시되며, 픽셀 10a 출시와 함께 무선 이어폰 '픽셀 버즈 2a'도 베리·포그 색상을 추가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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