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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ETH) [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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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자산운용사 반에크의 얀 반 에크 최고경영자(CEO)는 이더리움이 금융권에서 필수적인 블록체인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2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반 에크 CEO는 "이더리움은 월스트리트의 토큰이 될 것이다. 스테이블코인 도입으로 모든 은행과 금융 서비스 기업들이 이더리움을 채택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이어 "금융 기업들이 스테이블코인을 수용하지 않으면 경쟁에서 밀려날 것"이라며 은행들의 빠른 적응을 촉구했다. 디지털 자산 플랫폼 파이어블록스의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 대상 기관 투자자 중 90%가 스테이블코인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아들인 에릭 트럼프도 지난 4월 "은행들이 암호화폐를 수용하지 않으면 10년 내 사라질 것"이라며 비슷한 경고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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