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사진: 디지털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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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화웨이가 스마트폰 칩셋을 탑재한 새로운 메이트 TV(Mate TV)를 공개했다고 29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
메이트 TV에는 메이트70 RS 얼티밋에 쓰인 기린 9020 5G 칩셋이 탑재됐다. 스마트폰과 달리 배터리나 발열 제약이 없어 앱 실행은 더욱 부드럽고, 게임과 영상 재생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또한 328개의 센서를 통해 미세한 손가락 움직임을 감지하는 '멀티 핑거 플로팅 터치'(Multi-finger floating touch) 기술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앱 제어, 볼륨·밝기 조절, 심지어 제스처 기반 내비게이션까지 정밀하게 지원한다.
디스플레이는 최대 5000니트 밝기, 91% 초광색역, 4K UI, 고주사율, 실시간 3D 렌더링을 지원한다. 운영체제는 하모니OS 5.0으로, 스마트폰·태블릿 등과 손쉽게 연동된다. 또한 AI 기반 개인화 기능을 통해 얼굴과 음성을 인식해 맞춤형 인사말과 콘텐츠 추천을 제공한다. 카메라는 5000만화소 인물 추적 렌즈를 탑재해 4K 영상통화와 화상회의 기능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햅틱 피드백을 제공하는 숄더 버튼 어시스턴트, 12GB RAM, 고급 오디오 시스템이 탑재돼 미디어와 인터랙티브 기능 모두에서 안정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화웨이는 이번 공개 행사에서 메이트 TV를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올해 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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