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로 배열 카메라가 탑재된 아이폰12 [사진: 애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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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이폰12가 단종된 지 5년이 지났지만, 애플은 여전히 한 시장에서 제기된 방사선 논란을 해결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다.
1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는 프랑스 당국이 제기한 방사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럽연합(EU) 전역의 아이폰12 모델에 적용될 예정이다.
2020년 프랑스 당국은 아이폰12가 방사선 노출 기준을 초과했다고 주장하며 판매 금지를 검토했다. 애플은 이에 동의하지 않으면서도 대응책을 마련했고, iOS 17.1 업데이트를 통해 프랑스 내 문제를 해결했다. 당시 애플은 테스트 방식에 동의하지 않았지만, 프랑스 규제 당국의 요구를 수용해 패치를 진행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EU 전체를 대상으로 한 추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준비 중인 것이다.
애플은 여전히 프랑스의 테스트 방식에 반대하지만, EU 집행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해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애플은 "아이폰12는 여전히 안전하며,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iOS 26에서는 아이폰 홈 화면 아이콘이 새롭게 디자인되며, 맥, 아이패드, 애플워치와의 통일성을 강화했다. 특히,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는 기기 움직임에 따라 유리층이 동적으로 반응하는 새로운 효과도 추가될 예정이다. iOS 26의 정식 출시는 10월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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