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폴더블 아이폰 예상도 [사진: 나인투파이브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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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아이폰 폴드'의 출하 목표를 대폭 상향 조정하면서, 폴더블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 전문 애널리스트 밍치궈의 보고서를 인용해 애플이 2026년 출시 예정인 아이폰 폴드의 출하 목표를 기존 600만~800만대에서 800만~1000만대로 상향 조정했다고 전했다. 애플은 2027년 출하 목표치도 1000만~1500만대에서 2000만~2500만대로 대폭 늘렸다.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의 진입은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초고가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애플은 1000만대 이상을 빠르게 판매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목표 상향 조정이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과 시장 반응을 반영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애플이 폴더블 시장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경쟁사들도 긴장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애플의 폴더블 진출이 시장 판도를 뒤흔들 가능성이 크다"며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혁신적인 디자인과 사용자 경험이 강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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