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얼 작업을 마치고 지난 3일 재개장한 르노코리아 강남전시장 내부 모습. 르노코리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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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가 서울 강남구 언주로의 ‘르노코리아 강남전시장’을 식당이 있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지난 3일 재개장했다고 4일 밝혔다.
전시장 연계 공간에 퓨전 음식점 ‘베리키친 강남’을 입점시켜 고객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차량과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꾸민 게 특징이다.
전 세계 르노 전시장 중 직영이 아닌 딜러사 운영점에서 식음료 공간을 도입한 사례는 르노코리아 강남전시장이 최초라고 르노코리아는 전했다.
베리키친 강남은 낮에는 샌드위치, 샐러드 등 캐주얼한 음식을, 저녁에는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퓨전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 차원에서 스마트 인증 기술로 언제든 방문 가능한 24시간 전시장,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통한 차량 상담 및 맞춤 견적, 고객 위치 기반 찾아가는 시승 예약 서비스 등 첨단 디지털 솔루션을 도입한 점도 눈에 띈다.
르노코리아는 강남전시장 외에도 직영 거점과 법인 딜러사를 포함한 전국 170여개 모든 르노코리아 전시장을 대상으로 리뉴얼 작업을 벌이고 있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상담, 시승, 계약, 출고 등의 차량 구매 관련 서비스는 물론, 의류, 패션 액세서리, 자동차 모형 등 프랑스 디자인 감성의 ‘디 오리지널(The Original)’ 굿즈와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르노코리아 강남전시장 연계 공간에 퓨전 음식점이 입점했다. 르노코리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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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현 선임기자 jaynew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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