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사진: 나인투파이브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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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이폰 기본 벨소리 '리플렉션'(Reflections)이 새롭게 변경된다.

4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iOS 26에서 기존 리플렉션을 대체할 6가지 버전이 추가되며, 사용자들은 새롭게 개편된 벨소리 중 하나를 기본 옵션으로 설정할 수 있게 된다.

애플은 그동안 새로운 벨소리를 추가하면서도 기본값은 유지해 왔지만,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과감한 변화를 시도했다. 기본 리플렉션은 설정에서 선택 가능하지만, 새로운 버전들이 '리플렉션' 탭에 추가되면서 사용자들이 자연스럽게 변화를 받아들이도록 유도한다.

새로운 리플렉션 시리즈는 '기본'(Default), '부력'(Buoyant), '꿈꾸는 사람'(Dreamer), '연못'(Pond), '팝'(Pop), '반사'(Reflected), '급등'(Surge) 등 7가지 버전으로 구성됐다. 각 버전은 기존 멜로디를 기반으로 리믹스해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느낌을 제공한다.

iOS 26은 올가을 정식 배포가 예상되며, 새로운 기본 벨소리가 이용자들에게 어떠한 반응을 불러일으킬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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