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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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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워치 시리즈11·울트라3, 배터리 성능 얼마나 좋아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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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애플워치 시리즈11 [사진: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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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신형 애플워치 시리즈11과 애플워치 울트라3를 공개했다. 두 제품 모두 배터리 사용 시간과 내구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10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워치 울트라는 강력한 배터리 수명을 차별점으로 내세워왔으며, 이번 울트라 3 모델은 최대 42시간 배터리 사용 시간을 지원한다. 저전력 모드에서는 72시간까지 연장돼, 울트라 2와 동일한 성능을 유지한다.

    애플워치 시리즈 11은 일반 모드에서 24시간, 저전력 모드에서 38시간 지속되며, 이전 모델 대비 소폭 개선됐다.

    충전 속도도 주목할 만하다. 울트라 3는 45분 내 80% 충전, 시리즈 11은 30분 내 80% 충전이 가능하다. 울트라 2는 동일 수준의 충전에 1시간이 소요됐다. 전문가들은 이번 배터리 성능 향상이 애플워치 업그레이드에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평가했다.

    이외에도 애플워치 시리즈11과 애플워치 울트라3 모두 배터리에 재활용 코발트 100%, 케이스에 재활용 티타늄·알루미늄을 적용했다. 애플워치 시리즈11과 울트라3는 오는 9월 19일부터 미국, 한국을 포함한 50여개국에서 판매된다.

    디지털투데이

    애플워치 울트라3 [사진: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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