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보이스가 시리를 대체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사진: 셔터스톡]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이폰17이 출시됐지만, 애플 인텔리전스(Apple Intelligence)에 대한 언급은 거의 없었던 가운데, 챗GPT 보이스(ChatGPT Voice)가 시리(Siri)를 대체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11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애플 인텔리전스는 iOS 26에서 인공지능(AI) 기반 글쓰기, 이미지 생성, 젠모지, 비주얼 인텔리전스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지만, 시리의 한계는 여전하다. 시리는 여전히 대화형 AI보다는 단순한 음성 비서에 머물러 있으며, 복잡한 질문에는 챗GPT의 텍스트 기반 답변을 연결하는 데 그친다.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애플이 시리를 챗GPT 보이스로 대체할 가능성에 대해 "찬성한다"고 밝혔다. AI 챗봇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우려는 샘 알트먼 CEO의 입장에서는 당연한 반응이라는 의견도 제기되지만, 애플이 구글과 협의 중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으며, 시리가 진정한 대화형 AI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다.
한편, 사용자는 시리가 뉴스 검색, 웹 탐색, 새로운 주제 학습 등 챗GPT나 제미나이(Gemini)처럼 더욱 똑똑해지길 기대하고 있다. 아이폰17 프로는 애플 인텔리전스를 실행하기에 최적화된 기기지만, AI 경험이 더 깊어지지 않은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that tbh sounds like a great idea, i am supportive
— Sam Altman (@sama) September 10, 2025<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