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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7 (수)

    김병민 "서부간선도로 사태 송구...5차선으로 늘려 교통 25% 더 원활하게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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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 국힘 단체장 중 가장 빨리 계엄 반대 메시지 내…청사 폐쇄 사실 아냐"

    "모스 탄, 북한인권 포럼에 2순위로 섭외…부정선거 주장 등 논란 인지해 취소"

    "모스 탄 섭외 취소 후 비즈니스 항공권 등 비용 지급 일체 없어"

    "서울시, 재건축·재개발 기한 단축...빠른 속도로 주택 공급할 것"

    "민생회복지원금, 서울시가 25% 부담…생색은 정부가 부담은 지자체가"

    JTBC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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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 : JTBC 유튜브 라이브 〈장르만 여의도〉

    ○방송일자 : 2025년 09월 15일 (월)

    ○진행 : 정영진

    ○출연 : 김병민/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 채윤경/ 기자

    ▶정영진

    네 이번 시간에는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으로 드디어 이제 일자리를 잘 찾아서 그동안 얼마나 방황이 많았습니까?

    일자리 잘 찾아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우리 김병민 부시장 모시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김병민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진짜 오랜만이네요.

    ▶정영진

    많이 좋아 보이십니다.

    ▶채윤경

    신수가 훤해졌습니다.

    ▶김병민

    장르만 여기도 좋아졌는데요.

    ▶정영진

    신수가

    ▶채윤경

    너무 할머니 같은 말이었어요?

    ▶정영진

    요즘 분들이 신수,

    ▶채윤경

    그런 얘기 안 하나

    ▶정영진

    우리 채윤경 기자님 어서 오십시오.

    ▶채윤경

    네 안녕하십니까?

    ▶정영진

    네 시대를 뛰어넘는 우리 채윤경 기자님.

    우리 김병민 부시장님께 여쭤보고 싶은 게 많아요.

    특히 이제 주택 공급 관련해서

    ▶채윤경

    저희는 정말 실무형입니다. 지금

    ▶정영진

    네 그런 것도 좀 있고요. 그다음에 또 소비 쿠폰 관련된 얘기도 좀 있으신 것 같고 그리고 오세훈 시장이 혹시 다음 선거에 뭐 하시나 이것도 좀 궁금하긴 한데 하나하나 좀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네 일단은 이건 이제 오늘 여쭤보려고 하는 건 아닌데 계엄 당시에 우리 김병민 부시장께서 뭐 온몸으로 혹시 그 계엄을 막으셨었나요?

    ▶김병민

    아 그럼요. 제가 만약 용산에 있었으면 정말 온몸으로 막았을 것 같은데

    ▶정영진

    그런 얘기가 좀 있길래

    ▶채윤경

    반갑다고 지금 다들

    ▶김병민

    예. 서울특별시에서 저희도 그날 12월 3일 잊어버릴 수가 없는 게 그다음 날이 시장님 출장이었어요.

    해외 출장을 나간다고 그때부터 전날 기자들도 준비를 하고 있다가 또 그 주가 제 기억으로는 교통공사 파업이 예고돼 있어서 파업을 하지 않도록 준비하면서 굉장히 바쁜 날을 보냈는데 아 또 있었다.

    그날 JTBC에 나왔어요. 12월 3일 저녁 6시에

    ▶정영진

    누가요?

    ▶김병민

    제가. 그때 저 뉴스 코너에 나와서 명태균 관련된 건을 갖고 드디어 고소했다.

    그래서 이제 이런 이슈들이 있었는데

    ▶정영진

    그때 이제 서울시장과 또 이런 게 있었으니까

    ▶김병민

    그날 계엄으로 모든 게 다 완전히 묻혔죠. 아무튼 계엄 선포 뉴스를 다 방송을 보고 하도 어이가 없게 받아들이고 서울시장께서 전화가 제일 먼저 왔습니다. 그날

    그 지금 당장 들어오라고 그래서 서울시장도 황급하게 소식을 듣고 본인이 운전해서 시청으로 갔고 저도 택시를 타고 이제 시청으로 갔는데 가고 나니까 87년 민주화 이래로 95년 지방선거가 민선으로 바뀌고 난 이후로 계엄이라는 게 처음 있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뭐 매뉴얼이 있을리가 없으니까 뭐가 아무것도 정립된 게 없잖아요.

    그때 제일 중요한 건 결국은 단체장 리더십이거든요.

    그 우왕좌왕하고 다들 황망해 하는 상황 속에서 오세훈 시장의 첫 번째 지시가 1부시장, 2부시장 그러니까 저희 부시장이 3명 있는데 정무 빼고 1, 2 부시장은 행정직을 총괄합니다.

    행정직을 총괄하는 부시장들한테 지금 바로 나가서 30분을 줄 테니까 서울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이 불안한 시민들을 위해서 우리가 안심을 시키고 서울을 튼튼하게 지킬 수 있는 무슨 행동을 해야 될지를 당장 갖고 돌아와라 이렇게 지시를 하더라고요.

    ▶정영진

    30분 안에 시민들 만나서

    ▶김병민

    아니 시민들 이제

    ▶정영진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김병민

    안심할 수 있는 조치를 서울시가 해나가야 될 거 아닙니까?

    그런데 지금 당장 뭘 해야 될지가 매뉴얼이 없으니까 1부시장 2부시장 너희들 나가 갖고 30분 안에 문건 만들어 들어와 이렇게 지시를 먼저 하더라고요.

    ▶정영진

    김병민 부시장님은 뭐했어요?

    ▶김병민

    그러니까 일단 그 사람들 내보내고 나서 이제 제 일이 시작된 거죠.

    ▶정영진

    두 분 같이 서로 껴안고 운 거 아니죠?

    ▶김병민

    그리고 나서 이제 TV를 보면서 이게 어찌 된 상황인지를 파악해야 될 거 아닙니까?

    근데 아마 거의 대다수의 사람들이 도대체 윤 대통령이 왜 이런 일을 했는지

    ▶정영진

    그거 진짜 너무 궁금했지

    ▶김병민

    알 수가 없잖아요. 그리고 일각에서는 그 당시에도 아 이거는 뭐, 뭔가가 있지 않겠냐 아무것도 없이 계엄을 했을 리가 있냐 그래서 저는 처음에 이 뉴스를 보고 서울시로 들어가는 택시 안에서 문구를 좀 적었거든요.

    가자마자 두 부시장이 나간 다음에 시장께 건의드렸던 게 지금 당장 메시지를 내야 된다.

    이 잘못된 계엄에 대해서 단호하게 반대한다. 이 계엄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정영진

    냈어요? 안 냈어요?

    ▶김병민

    바로 냈죠. 근데 제가 얘기를 딱 건네고 나서 서울시장께서 몇 자를 고치긴 했는데 아무튼 단체장, 국민의힘 단체장 중에 가장 빠르게 이 메시지가 페이스북에 올라갔고 그리고 기사가 도배가 됐죠.

    그리고 난 다음에 다른 단체장들이 이 계엄에 대해서 반대에 대한 입장들이 따라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니까 단체장 중에 가장 빠르고 단호하게 계엄 반대에 대한 메시지를 냈는데

    ▶정영진

    그래요?

    ▶김병민

    그러니까 서울시장께서 했던 그런 행동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슨 계엄에 동조했느니라는 표현을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민주당 정치인들께서도 좀 팩트에 근거한 금도는 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얘기도 함께 드립니다.

    ▶채윤경

    누구보다 윤석열 전 대통령을 잘 아는 측근이었잖아요.

    김병민 부시장이

    ▶김병민

    측근이라기보다는 한때 관계가 좀 있었죠.

    ▶채윤경

    이젠 완전히 그냥 선을 그은 거예요?

    ▶김병민

    아니 지금 서울시에 공무원으로 있으니까

    ▶채윤경

    근데 그때 계엄은 아무튼 근거 없이 이루어졌을 것이다 이렇게 판단을 순간적으로 한 거예요?

    ▶김병민

    방송을 봤는데요. 오면서. 그리고 포고문인가 뭘 읽었잖아요.

    근데 그 내용들을 하나하나 보면 논리적 일관성을 찾기가 어려워요.

    그래서 이거는 여기에 대한 계엄은 일각에서 무슨 간첩을 잡았다거나 뭔가 또 다른 의도가 있었다거나 이런 얘기들을 많이 했는데 제가 경험해 본 상태로서는 아 이거는 문제가 심각하다라는 판단을 했죠.

    ▶정영진

    하긴 하여튼 집 먼 사람이 최고죠. 가는 동안에 시간이 좀 추가 되니까.

    여하튼 이제 그런 메시지를 적어서 시장에게 건넸고 시장이 전국에 있는 모든 지자체장들 가운데 가장 먼저 계엄 반대에 대한 목소리를 냈다.

    물론 일부에서 제기하는 무슨 서울시가 그 계엄 날 밤에 뭐 청사를 폐쇄했다 이거는 이제 사실이 아니다

    ▶김병민

    완전히 사실이 아니고요. 오늘 온 김에 또 같이 얘기를 좀 드려야 오해가 없을 것 같아서 계속 그 주장을 주시고 행안부 장관까지도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진상조사 실시한다 그러니까 다 좋고 아주 빠르고 깔끔하게 팩트 정리해 줬으면 좋겠는데 이걸 꼭 서울시, 부산시를 엮어서 얘기를 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내년도 지방선거가 이제 곧 1년도 남지 않았는데

    ▶정영진

    좀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김병민

    선거에 영향을 주려고 하는 느낌처럼 보일 수 있잖아요.

    근데 서울시는 청사 폐쇄 지시한 적이 없다고 얘기를 했고요.

    그리고 실제 그날 기자분들도 굉장히 서울시청 내에 많이 들어와 계셨거든요.

    그러면 이제 시스템상 이렇습니다. 행안부가 여기 이제 청사 폐쇄라든지 뭔가에 대한 메시지를 그 지방자치단체로 내려요.

    그러면 그냥 당직에서는 당직실이라는 게 있지 않습니까?

    그럼 당직실에서 유관 기관으로 자동 전파가 되는 시스템들을 다 갖고 있어요.

    ▶정영진

    행안부에서 지시를 내리면 그럼 서울시는 또 역시 각 구청이라든지

    ▶김병민

    사업소 등등이 있을 거 아닙니까

    ▶정영진

    당연히 그 전파돼야 되겠죠.

    ▶김병민

    자연 전파가 되는 시스템을 서울시는 갖고 있고 다른 지방자치단체는 유선으로 전파를 하기도 하고 이런 각자의 시스템이 있습니다.

    자 그럼 문제는 우리는 시장이나 부시장이나 정무직들이 알지도 못한 상태에서 그냥 일방적으로 전파가 되는 상황들을 이거 내란에 가담했다 이렇게 볼 수는 없는 거잖아요.

    ▶정영진

    행안부-서울시 그다음에 각 구청 이렇게 가는 거는 자동으로 가는 시스템이라 서울시에서 컨트롤 할 수가 없다는 거예요?

    ▶김병민

    그렇죠. 그거를 서울시장이라든지 아니면 정무직들이 이른바 윤석열 대통령과 같이 공모해서 내란에 가담했다 이런 주장이 성립이 안 된다는 거고 그 주장이 성립하려면 이런 일반적인 행정 행위들조차도 문제를 삼는다면 민주당 단체장들도 같이 똑같이 봐야죠.

    그 당시에 제가 알아본 우리 서울시의 너무 궁금해서 다른 단체들도 좀 알아봐라 그러니까 전북도청, 제주도청 이렇게 행안부에 내려온 전파 사항들을 또다시 전파했던 내용들을 서울시가 확인했다 이렇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정영진

    거기도 자동 전파시스템?

    ▶김병민

    그래서 자동으로 어떻게 전파했는지 그런 내용들을 똑같은 잣대에 올려놓고 얘기를 해야 되는데

    ▶정영진

    물론 전파됐다는 걸 서울시가 알고는 계셨죠? 당시에

    ▶김병민

    우리는 몰랐죠.

    ▶정영진

    알지도 못해요?

    ▶김병민

    전혀 알지도 못했고 왜냐하면 그런 걸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고요.

    다시 모여서 아니 이게 뉴스 보면서 계엄이 해제되는 상황들과 메시지를 내고 그 이후에 어떤 식으로 시민의 안전을 챙겨야 될지를 하기에도 벅찬 시간이기 때문에.

    ▶정영진

    물론 이제 굉장히 바쁘셨을 것 같긴 한데 일반적으로 자동 전파 시스템이라도 행안부에서 서울시로 와, 서울시에서 각 구청으로 전파돼 이 과정에서 서울시가 그걸 모르지는 않을 것 같은데

    ▶김병민

    당직실에 있는 일방적인 전파가 되고 나중에 그 사실을 최초로 인지했던 건 계엄이 다 끝나고 난 뒤에 그 뒤에 보고를 받았다는 거예요. 그런 내용들을

    ▶정영진

    주요 내용, 굉장히 중요한 내용이었기 때문에 아마 당직실에 누가 계셨었어도 아 이런 게 지금 자동으로 지금 전파가 각 구청으로 갔습니다라는 보고를 아마 더 상급자들에게 해야 될 것 같은데요.

    ▶김병민

    그 내용들이 아무튼 시시각각으로 전달이 돼서 의사결정을 위해서 내려온 게 아니다.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

    ▶정영진

    그래요? 그건 나중에 또 충분하게

    ▶김병민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채윤경

    그러면 지금 요새 의심을 많이 받고 있었으니까 같은 맥락에서 하나 먼저 여쭤볼까 봐요.

    그 모스 탄 선생님 있잖아요. 단현명 선생님, 교수는 도대체 왜 서울시에서 이제 2025년 북한 인권 서울 포럼에 기조 강연을 해달라라고 초청을 했다는 거 아니에요?

    ▶정영진

    초청한 건 맞죠?

    ▶채윤경

    15일

    ▶김병민

    제가 좀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서 적어온 게 몇 개가 있는데요.

    ▶정영진

    초청한 건 맞죠?

    ▶김병민

    아니 모스 탄을? 그렇죠. 모스 탄을 초청했는데 왜.

    첫 번째 북한 인권에 관한 행사를 한 거잖아요.

    이거 이제 2024년도에 처음으로 북한 인권 관련된 행사를 서울시가 합니다.

    북한 인권 주간에 맞춰 그때 이제 오셨던 외국의 미 국무부에 북한 인권 특사도 있고 여러 사람들이 있어요.

    그때는 이제 그 패널들 중심으로 이 북한 인권에 관련된 토론회를 거쳤던 거고 25년도로 이제 한 해가 더 지나가면서 진화를 해야 되니까.

    이때는 여기에 대한 발제자로 좀 저명하신 분을 모시려고 했던 거죠.

    그 첫 번째가 스티븐 비건. 아마 잘 아시는 것처럼 스티븐 비건이라고 옛날 문재인 대통령 때 생각해 보면 그때 대북 무슨

    ▶정영진

    특사 뭐 이런 거예요?

    ▶김병민

    특별대표 이런 직책이었어요. 그래서 그 당시에 하노이 정상회담 노딜 있고 막 했던 당시에 북한이랑 최선희랑 같이 대화하고 했던 사람이었고 그러니까 북한 인권에 관한 토론회 포럼을 하는 거니까 북한을 잘 아는 미국 인사가 오는 것이 중요하겠다.

    그리고 그중에도 이제 트럼프 행정부가 새롭게 출범했으니까 가능한 한 바이든 정부 인사보다는 트럼프 행정부랑 인연이 있는 사람들이 오는 게 좋겠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스티븐 비건도 트럼프 행정부 때 일을 했고 바이든 정부 때 일을 하지 않았거든요.

    근데 첫 번째 대상인 스티븐 비건이 어렵다고 얘기를 해서 두 번째 순위에 있었던 모스 탄이랑 한 명이 더 있었던 것 같아요.

    근데 스티브

    ▶정영진

    모스 탄도 이쪽에서 유명한 분이에요?

    ▶김병민

    모스 탄도 북한 인권 국제 무슨 형사사법 대사인가 그래서 미국의 트럼프 행정부에 몸을 담았고 그러면서 인권 국제 파트에서 일을 했던 사람들을 섭외를 아마 했던 것 같습니다.

    ▶채윤경

    그런데 이제 이때는 우리가 계엄이 있었고 한 7개월이 지난 뒤잖아요.

    그러니까 모스 탄이 어떤 사람인지가 베일에 쌓여진 게 아니라 부정선거론자하고 이제 미국의 극우세력이랑 결탁해 있는 인사라는 것을 다 알고 있던 상황인데

    ▶김병민

    그거는 7월 달부터 본격적으로 뉴스화되기 시작했고 저희가 뉴스에 너무 과문해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이게 6월달에 이렇게 서로 섭외하는 과정 속에서는 저는 모스 탄이라는 사람 들어본 적도 없거든요.

    ▶채윤경

    상당히 멀쩡한 사람이라고 생각했군요.

    ▶김병민

    더 솔직히 말하면 이 정도 단위의 행사는 그냥 과에서 이루어지고 시장이 참석하거나 부시장이 가는 행사가 아니면은 내용들을 명확하게 인지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니까 이제 밑의 단위에서 해당 과가 진행돼서 가던 와중에 이 모스 탄에 대한 이런 문제들이 있구나라는 것들을 해당 과가 인지를 했고 그리고 나서 섭외에 대해서 맞지가 않는 것 같다고 정중하게 거절해서 정리가 된 상황이죠.

    ▶정영진

    북한 인권 서울 포럼은 이건 우리 시장님이 처음 계획한 거예요?

    ▶김병민

    2024년에 조례가 만들어지면서 아마 처음 시행이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영진

    북한 인권을 서울시가 좀 챙겨야 될 필요가 있다.

    ▶김병민

    그게 북한 인권 주간이라는 게 있어요. 그래서 그 인권 주간에 맞춰서 지방자치단체도 역할하고 행동을 해야 되는데 그때 이제 서울시도 2024년부터는 이런 행사들을 하게 된 거죠.

    이게 아마 법이 만들어지고 그다음에 조례 그러면서 그다음 행사가 이렇게 진행되는 상황일 겁니다.

    ▶채윤경

    취소를 했잖아요. 결국에는 모스 탄의 강연은 취소했는데 그 모스 탄이 그때 주장했던 게 비즈니스 항공권, 왕복 항공권하고 5성급 호텔 숙박은 약속한 거니까 이건 그대로 해라 화를 내면서 그렇게 얘기했다는 보도들이 있었는데 실제로 그 기간에 모스 탄 선생이 왔어요. 우리나라에.

    기억을 해보면 그럼 이거 본인이 끊고 다시 오지 않았을 것 같은데 혹시 여기는 지원이 들어간 건가요?

    서울시는 한 푼도 주지 않았다?

    ▶김병민

    네 다만 처음에 같이 하자고 주장을 하면서 그 당시에 끊어놨던 그 항공권이나 이런 걸 취소하잖아요.

    이제 위약금이 조금 들어가긴 했는데 그런 거 말고 모스 탄씨에게 직접 지급된 건 하나도 없습니다.

    ▶정영진

    그래요? 그러면 이제 그 사람이 맨 처음에 한 5천에서 만 달러 정도 줘야 된다.

    이거 할 때 한 저희가 한 6천 달러 정도는 드리겠습니다.

    이거 한 거는 맞고요?

    ▶김병민

    그건 서울시가 한 것이 아니라 위탁을 하고 있는 누군가의 기관에서 아마 얘기를 한 걸로 전해들었습니다.

    ▶정영진

    원래 이런 분들 모실 때 이 정도로 해야되는 거예요?

    ▶채윤경

    잘해주네요.

    ▶김병민

    저도 잘 모르겠는데 이제 처음으로 모시는 사람에 대해서 그 기준을 올해 처음 적립하는 과정이었다 그래요.

    그래서 제가 그럼 스티븐 비건이 왔으면 얼마 줬을 거냐 스티븐 비건이 왔었어도 비슷한 상황에서 아마 책정이 됐을 거라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정영진

    그래서 뭔가 좀 문제가 있는 사람이다. 그러니까 취지에 맞지 않는다는 판단을 하고 이제 취소하셨고 그 이후로 항공권이든 호텔이든 전혀 어떤 편의도 혹은 어떤 비용도 지불하지 않았다.

    서울시는.

    ▶김병민

    그렇죠. 누군가를 통해서 대납을 하거나 그런 것도 없어요.

    ▶정영진

    알겠습니다. 모스 탄 문제는 뭐 이 정도

    지금 부동산 관련해서 정부가 135만 호, 5년 동안.

    그래서 어마어마한 물량을 지금 이제 쏟아낼 거로 이제 발표를 했고요.

    서울시 근데 사실 중요한 게 서울시 혹은 수도권 정도가 주택 문제가 심각한 거지 사실 다른 지역 같은 경우는 오히려 공동화가 문제고 떨어지는 게 문제지 막 올라가는 게 문제가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결국은 이제 서울시 그다음에 뭐 수도권 정도라고 보면 될 텐데 특히 이제 서울시 여기는 집을 짓고 싶어도 지을 땅이 사실상 별로 없지 않습니까?

    ▶김병민

    빈 땅은 그린벨트 지역 일부를 제외하고는

    ▶정영진

    서초나

    ▶김병민

    네 찾기가 이런 데 어렵죠. 아니면 학교 용지? 근데 대다수의 이제 빈 공간이 이렇게 있어요.

    그럼 지역에 있는 주민들 입장에서는 이렇게 빈 공간이 학교 용지로 있거나 뭔가 그린벨트로 있거나 공원용지로 있으면 당연히 여기에 학교가 들어오거나 공원이 들어오거나 녹지가 있기를 원하지 여기에 주택이 들어오기를 지역 주민들은 원하지 않으시죠.

    ▶정영진

    해당 지역에 사시는 분들은

    ▶김병민

    그만한 공간이 사실 있지도 않고요. 그러니 그런데 서울 도처를 그냥 이렇게 쭉 둘러보면 생각보다 새 집이 많지는 않아요.

    ▶정영진

    헌 집들이 많죠.

    ▶김병민

    정말 오래된 집들이 많고 우리가 흔히 아는 70년대에 지어진 많은 집들은 이미 재건축이 많이 됐는데 80년대에 지어진 집들, 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 초반에 지어진 집들이 이제 30년이 지나가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재건축이 가능해진 연한이 이제 시작이 됐는데 워낙 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 초반에 지어진 집들을 보면 과거의 아파트들이 막 5층, 단층짜리 아파트에서 이제 그때 아파트들이 이제 조금씩 올라가서 용적률이 좀 차기 시작해요. 흔히 말하는 용적률이 한 200%가 넘어가는 때가 되면은 야 이거 재건축이 될까 이렇게 조금 고민하고 있는

    ▶정영진

    사업성이 잘 안 나오니까.

    ▶김병민

    근데 그런 아파트들 중심으로 사업성이 나오게 도와줘야만 왜냐면 분담금을 턱없이 많이 내면서 재건축하기는 어렵지 않습니까?

    그래서 민간에서 그런 분양들을 쏟아내고 거기에 새 아파트들이 들어오고 내가 가고 싶은 아파트의 분양도 받고 거기에 서울시가 기부체납 받으면서 같이 매입한 공공임대주택.

    우리는 장기전세주택, 미리내집이라고 얘기를 하는데 이런 데에서 물량들이 막 쏟아져 나오면 사람들이 패닉 바잉하게 되는 경우들이 좀 줄어들겠죠.

    근데 지금 최근 들어서 이재명 정부 출범하고 난 뒤에 과거 문재인 정부의 사람들이 기억이 있잖아요.

    그러니까 부동산 대책 20 몇 번 내고 우리 잘할 거다고 얘기하지만 시장이 정부의 기대와 바람처럼 그대로 가는 건 아니니까. 그래서 공급 대책을 발표했는데 보니까 민간 물량에 대한 대책은 안 보이네.

    이 상태면은 공공 물량을 쏟아내겠다고 했지만 과거에 기억나실지 모르겠는데 문재인 정부 때 태릉 골프장 부지 여기다가 10,000호인가 아파트 짓겠다고 얘기를 했거든요.

    그 결과가 어떻게 됐는지는 우리 모두가 다 알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이번에도 저 노원 쪽인가 있는 도봉인가 노원 쪽에 성균관대에 부지가 있어요.

    넓은 부지 여기 또 아파트 짓겠다고 하니 제일 먼저 얘기하는 게 야 얼마 전에 있었던 태릉골프장 부지가 어떻게 됐냐 그러면 정부의 기한은 5년이 채 안 남았고 그런데 이 정비 사업이라는 거는 굉장히 긴 시간을 통해서 예측 가능한 상황을 보여줘야 되는 건데 그렇지 못하게 된다면 결국은 민간 공급 물량 부족으로 빨리 사야 되는 거 아니야? 이런 결과가 나오는 것 같아서 매우 안타깝습니다.

    ▶채윤경

    서울시는 어쨌든 민간 주도가 더 빠르다라고 보고 있는 거잖아요.

    그 말은 곧 재건축, 재개발을 속도 내겠다.

    예전처럼 막 발목 잡지 않겠다 이렇게 읽히는데 그러면 지금 대기하고 있는 조합들이 신청하면 막 시원하게 도장 찍어주는 거예요?

    ▶김병민

    현장에 가보시면은 서울시가 부동산 내가 재건축, 재개발하는데 발목 잡고 있다 이렇게 얘기하시는 분들 별로 많지 않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그러니까 그런 거죠. 부동산 내가 재건축을 하고 싶은 분들은 가능하면 지금보다는 훨씬 더 좋은 조건에서 더 높은 용적률도 받고 하고 싶지만 법과 제도가 있는 틀에서 그걸 뛰어넘을 수는 없잖아요.

    그런데 법과 제도가 규정된 내에서 할 수 있는 건 다 해준다.

    다 도와준다.

    ▶정영진

    현재 분위기는 그래요?

    ▶김병민

    그래서 서울시가 할 수 있는 걸 다 해주고 두 번째는 일단은 규제를 어느 정도 다 풀어줘야 되는 거고요.

    두 번째는 속도를 높여줘야 되는데 인허가 내는 담당 부서에서 신청 들어온 거 붙잡고서는 하세월로 시간 끌면 그게 다 돈이거든요.

    그래서 해당 부서에서 인허가를 비롯한 재건축, 재개발의 기한들을 완벽하게 단축시켜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공급하겠다 이렇게 천명을 합니다.

    그래서 과거에는 처음 사업 계획을 세우고 마지막 착공에 이르기까지 18년 정도가 넘게 걸렸던 사업 기간을 한 13년 정도까지 단축을 시켜 놨어요.

    가장 대표적으로 옛날에는 그 안전 진단이라는 제도 때문에 못 갔던 때가 있는데 이제 그런 거 다 없어졌잖아요.

    예비 안전 진단, 안전 진단 이런 거 시간 잡는 기간이 없고요.

    그리고 정비구역 지정되고 나도 추진위를 결성해요.

    지금 막 어렵습니다. 추진위 결성되고 또 조합 결성해요.

    그리고 나서 이게 다 정리되고 나면 그다음 단계로 이제 사업 시행 인가 받고 막 가는데 한 번에 동시에 모든 것들을 진행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거죠.

    그래서 속도를 아주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길을 열어놨다.

    ▶정영진

    좀 약간 요 말씀에 한 두 가지 정도 짧게 여쭤보면 부동산 정책은 어쨌든 그러니까 우리나라 중앙 정부와 발을 좀 맞춰야 될 거 아니에요?

    왜냐하면 중앙 정부의 방향이 있는데 그것과 달리 혹은 거꾸로 갈 수는 없을 거 아닙니까?

    그래서 지금 그게 이제 발을 맞추고 계신 건가 하나 궁금하고 또 하나는 시기를 잘 조정하는 게 되게 중요한 것 같은데 예를 들어서 지금 그동안 밀린 게 좀 있겠죠.

    근데 3천 세대, 3천 세대, 3천 세대 몰래 몰려서 한 번에 9천 세대가 가면 갑자기 뭐 전세 대란 그 동네 주변에 막 난리 날 거 같아.

    왜냐하면 이주를 해야 되니까 그런 일들이 있을 수 있어서 재개발, 재건축할 때는 특히 이제 그 시기들을 좀 순차적으로 잘 조절하는 게 필요하잖아요. 하고 계신가.

    ▶김병민

    두 번째부터 얘기를 드리면 그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박원순 시장의 9년인데 그 박원순 시장의 9년 동안 한 두 회만 공급 물량을 이렇게 축소시켜 놨으면 그다음에 조정이 될 텐데 9년 동안 정비 계획에 관련된 물량들을 지정돼 있던 것도 다 취소시키고 물량을 대폭 감축 거의 없다시피 만들어 놓고 나니까 그게 이제 지나고 나서 시간이 도래되고 나면 이맘때쯤이면 올해 나와야 되는 물량들이 안 나오잖아요.

    그래서 그런 후과가 나타난다는 거고 서울시가 그런 것들을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2021년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하고 나서는 매년 적절한 규모의 정비 구역들을 계속 지정을 합니다.

    그러니까 그러면 이게 한 번에 모든 것들이 다 진행이 절대 되지 않거든요.

    올해에 이만큼 만들어 놓고 나면 그게 최종적으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아무리 빨리 당겨야 한 8년, 9년 정도가 지나야 그때 가서 이제 그 사업 시행 인가 뒤 착공으로 넘어가게 되고 착공으로 넘어갈 때가 돼야 그래야 이제 분양을 공고하면서 사람들한테 희망을 주는 거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거는 지금도 꾸준하게 하고 있고요. 한 번에 한 두 회의 모든 물량을 쏟아 놓는 것이 아니라 매년 하고 있고 두 번째 말씀 주신 중앙 정부랑 엇박자 내면서 갈 수 없잖아요.

    정부가 부동산 대책 발표하려고 하면 서울시랑 협의합니다.

    물어봐요. 그러면 가능한 한 도와드리려고 저희도 노력을 많이 합니다.

    그리고 정부 부동산 대책에 발목 잡고 싶은 생각도 없고 다만 아까 말씀드린 시장의 반응이 민간이 하나도 없네라는 게 그냥 시장의 반응이에요.

    그 정부가 민간에 대한 내용을 하고 싶겠지만 사실상 어떤 이유인지 못 한 거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시가 하고 있는 신속 통합 기획 모아타운을 이거 잘못된 정책이다 이렇게 얘기하지 않고요.

    우리가 하고 있는 재건축 절차 기한 단축하는 것들처럼 정부도 그런 기한 절차를 단축하겠다고 얘기를 합니다.

    다만 방법론이 없을 뿐이죠. 그래서 정부가 방법론을 제시하지 못해서 시장이 굉장히 들썩들썩 걱정하고 패닉 바잉으로 가게 된다면 여기에 서울시가 더 구체적으로 실제 인허가를 내는 건 서울시니까 할 수 있는 역할을 하겠다는 거죠.

    ▶채윤경

    그러면 지금 뭐 압구정, 목동, 여의도 이런 데 있잖아요.

    아주 오랫동안 거의 뭐 재건축의 이무기 같은 그런 분들이잖아요.

    그러니까 뭐 끝끝내 성과를 내지 못하고 지금 버티고 있는 곳들인데 물론 이제 이게 인허가가 안 나와서만의 이슈는 아니고 사실은 조합의 문제가 더 크긴 크겠지만 여기도 그럼 가능성이 좀 더 높아진다 이렇게 봐도 되는 건가요?

    ▶김병민

    목동을 이렇게 돌아다녀보면 서울시장님 고맙습니다.

    뭐 이런 현수막이 도처에 걸려 있는 거 아마 보실 텐데요.

    굉장히 빠르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서울시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 작은 부분 한두 가지를 갖고 이렇게 인허가 기관이 안 해주려고 하면 끝까지 안 해줄 수 있거든요.

    근데 지금 저희 도시계획 정비에 관련된 시의 철학은 가능한 한 이 주거 정비 사업에서 시민들이 하겠다고 원하는 방식대로 오히려 저희가 속도감 있게 더 이렇게 붐업을 해 드리고 있고 그 대표적인 케이스 중에 하나가 단군 이래 이거 재건축이 되겠냐 인터넷상에 가장 많이 돌아다녔던 밈 중의 하나가 100년 뒤 강남의 모습에서 전 강남이 다 변했는데 은마 아파트만 그대로 있는 그 한 장면 다 보셨을 거예요.

    그 은마 아파트가 이번에 최종적으로 정리가 돼서 간다는 거 아닙니까?

    은마뿐 아니라 재개발 지역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로 정말 안 될 것 같은 지역들까지도 순차적으로 다 풀어내고 있다.

    ▶정영진

    이거 뭐 댓글에 토지 거래 허가제 이거 얘기가 안 나올 수가 없네요.

    근데 이건 뭐 민망하신 상황일 테니까

    ▶김병민

    예. 정부가 가져가겠다는데요. 지자체 권한을

    ▶채윤경

    근데 이건 그냥 계속 가는 거죠. 토지 거래 허가 구역은 쭉 그냥 하던대로

    ▶김병민

    기한이 있어서 이제 몇 개월이 지나면 이제 재지정, 재지정을 해야 되는데 토허제를 잘못 이렇게 좀 건드리면 또 거기에 따른 부동산 역효과들이 나타날 수 있잖아요.

    그래서 아주 조심스럽습니다. 지금도 사실은 이제 토허제가 지정돼 있는 곳들이 있고 또 지정되지 않은 곳들에 대한 뭐 지정 요구 등 여러 가지 일들이 있는데 워낙이나 이거는 뭐 중앙 정부랑 함께 호흡을 맞춰가면서 해야 되지 않을까

    ▶정영진

    한강 수상버스 계속 달리는 거죠?

    ▶채윤경

    아니 아직 안 달린 거 아니에요?

    ▶김병민

    9월 18일. 오늘 월요일이니까 목요일 내일 모레 수요일에

    ▶채윤경

    이걸 왜 이렇게 좋아하시는 거예요? 근데 진짜 옛날부터 수상 버스 이런 거 되게 오래

    ▶김병민

    수상 버스는 처음이고요.

    ▶채윤경

    근데 그때 수상 택시가 있었잖아요.

    ▶김병민

    맞아요. 오래전 옛날

    ▶채윤경

    버스가 택시 되면 택시가 버스 되면 뭐 우리가 모를 줄 알았어요?

    ▶김병민

    예. 항상 좀 그 시대를 조금 앞서가고 있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생각해 보세요.

    지금 이제 반포에 가면 새빛섬. 옛날에 새빛 둥둥섬이 얼마나 말이 많았습니까? 그런데 지금 반포에 가면 엄청나게 많은 외국인들이 와서 대한민국 한강을 상징하는 공간처럼 돼버렸고 DDP 동대문 디자인 프라자 갖고 무슨 엄청난 혈세를 낭비했다고 하는데 그 DDP 하나가 창출하는 서울의 부가가치가 어마어마합니다.

    한강버스가 이제 9월 18일부터 그 서울의 7개 선착장을 돌아다닐 거예요.

    여기가 상암이니까 여기서 제일 가까운 데는 망원 선착장이 있을 거고 그리고 이제 우리가 마곡에서 잠실까지인데 중간에 여의도가 핵심 지역이기도 하고요.

    그러면 퇴근하고 난 다음에 망원 선착장 가서 한강버스 타고 여의도에 가서 편안하게 저녁을 즐기다가 그리고 이제 퇴근할 수도 있는 거고

    ▶채윤경

    너무 낭만적인데 그런데 선착장까지 우리 셔틀이 혹시 운행하나요?

    ▶김병민

    그럼요. 그러니까 셔틀이 운행하는 곳도 있고 대다수는 마을버스를 통해서 연결하기도 하고 아니면 여의도 선착장, 뚝섬 선착장 그리고 옥수 선착장 같은 경우는 지하철역에서 바로예요.

    저는 광진구에 사는데 뚝섬 선착장 저희 동네에서 따릉이를 타고 가면 금방 가거든요.

    과거에는 한강에 따릉이가 못 들어갔는데 다 들어갈 수 있도록 연결을 해 놔서 한강버스를 새로운 교통수단 플러스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낭만을 알려줄 수 있는 최고의 명소가 될 것 같습니다.

    ▶채윤경

    그 참 낭만을 시에서 굉장히 계속 주려고 하는데 근데 이게 현실적으로도 시간이 좀 단축이 되는 건가요? 출퇴근 시간이?

    ▶김병민

    시간의 문제로 접근하기보다는

    ▶채윤경

    이건 낭만의 문제.

    ▶김병민

    새로운 교통수단 더하기

    ▶채윤경

    제가 너무 낭만 없이 살았나 봐요.

    ▶김병민

    그럼요. 시민들이 이렇게 여유와 낭만.

    우리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보면 이게 그 케데헌에서 악령들과 싸우는 전투 신이 나오는 게 청담대교 신이 이렇게 나오거든요.

    한강 버스를 타고 쫙 가면서 저 청담대교 저게 케대헌에 나왔던 신이다.

    ▶정영진

    관광자원으로도 굉장히

    ▶김병민

    그럼요.

    ▶채윤경

    상암에서 청담까지 가려고 하면 한 3시간 걸리는 건 아닐까요?

    ▶김병민

    청담대교에 있는 뚝섬 선착장까지 그 오랜 시간 걸리지 않습니다.

    여의도에서 뚝섬까지가 급행으로 가게 되면 30분이 채 안 걸릴 겁니다.

    시간이 그렇게 길지 않아요.

    ▶정영진

    몇 인승이에요? 그 버스?

    ▶김병민

    200명 탑승. 200명이 조금 넘는데 많이 탈 수 있고

    ▶정영진

    노 저어서 가는 건 아니고. 낭만은 또 노를 저어야하기 때문에

    ▶채윤경

    그렇죠 그렇죠.

    ▶김병민

    환경에 유해하지 않은 전기도 있고 또 하이브리드도 있고 그래서 아무튼 굉장히 한번 타보시면 타보기 전에 되겠어라는 생각이 확 바뀌실 거라고요.

    ▶채윤경

    아 되게 야심작이죠.

    ▶김병민

    거기에 뭐 하나 광고를 좀 걸어놔야

    ▶채윤경

    집행하십시오. 광고

    ▶정영진

    그 안에 이렇게 막 이렇게 멕시코 무슨 노래 불러주고 이런 사람들 있었으면 좋겠다.

    ▶채윤경

    노래도 부르고 서빙도 가고

    ▶김병민

    저희가 처음에는 그렇게 막 200명이 탈 수 있는 배를 만들었는데 하다 보면 관광 자원이 확실히 될 거거든요.

    그리고 나면 이제 뭐 특별선을 만들어서 그런 Kpop 공연도 같이 할 수 있는 그런 배가 탄생할 수도 있겠죠.

    ▶정영진

    그리고 나중에 저 버스 타고 불꽃 놀이할 때 그때는 이제 그 주변으로 싹 한번 버스들 모여 갖고 선상에서 구경하고

    ▶채윤경

    너무 좋네요. 1회에 3천 원? 거리와 상관없이 3천 원입니까?

    ▶김병민

    그렇죠.

    ▶정영진

    대중교통카드랑 이게 다 되죠. 연계?

    ▶김병민

    기후 동행 카드를 쓰시는 분들이면 5천 원만 한 달에 더 얹으면 무제한입니다.

    ▶정영진

    이 수상버스도? 그래요.

    ▶김병민

    그러니까 기후동행카드 쓰시는 분들이 이걸 쓰시면 자연스럽게 새로운 또 교통수단이 탄생하는 거고 제가 아까 말씀드렸지만 뚝섬에서 좀 놀다가 또 여의도 한강공원 가서 좀 배를 타고 놀다가 그러니까 주말에는 이 한강 버스를 가지고 서울 전역을 돌아다니면서 즐길 수 있는 아주 좋은 아이템이 하나 추가된 거죠.

    ▶정영진

    아이 좋습니다.

    ▶김병민

    네 기대해 주십시오.

    ▶채윤경

    이거 세금이 많이 들어가죠. 근데?

    ▶김병민

    아 그렇지가 않습니다. 사람들이 갖고 있는 오해가 시민 혈세가 낭비되는 것 아니야라고 생각하실 텐데 한강 선착장이 7군데를 만들어 놨다고 그랬잖아요.

    가장 대표적으로 여의도 선착장에 한번 가보면 1층에는 이제 편의점이 있고 2층에는 치킨 파는 데가 있고 그리고 3층에 가면 아마 스타벅스가 있을 거예요.

    바글바글해요. 사람들이.

    거기서 나오는 수익이 한강 버스를 운영하는 데 쓰이는 거거든요.

    이 선착장은 없던 걸 만든 겁니다. 그런데 없던 걸 만들어서 한강에 오는 외국인을 비롯한 이 사람들이 거기에서 비용을 발생시키고 그 비용을 바탕으로 한강 버스가 돌아다니니 호텔 경제학보다 한 단계 위에 있는 한강 버스 경제학이 아닌가 이런 얘기를 드릴 수가 있습니다.

    ▶채윤경

    이거는 이제 뭐 우리가 한 1년 정도만 해보면 대략 판단은 가능할 것 같으니까 이제 안 되기만 해보세요.

    제 세금 진짜 청구하려니까

    ▶정영진

    자 그리고 뭐 조금 전 또 호텔 경제학 얘기해 주셨으니까 지금 정부가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이거 굉장히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잖아요.

    여기에 대해서는 서울시는 좀 반대 목소리 역시 내시는 거고요.

    ▶김병민

    네 잘 쓰고 있는데요. 잘 모르시는 분들이 계셔요.

    아 이거 다 이재명 정부가 하는 거지, 정부에서 다 주는 거 아니야? 근데 정부가 다 주는 게 아니라

    ▶채윤경



    ▶김병민

    서울시가 25%를 부담합니다.

    ▶채윤경

    민생 회복 지원금에 들어가는 재원을

    ▶정영진

    4분의 1 정도를

    ▶김병민

    엄청난 돈이 들어가요.

    ▶채윤경

    억울하다. 생색은 왜 정부가 내고 지금 이런 말씀이시죠?

    ▶김병민

    생색은 정부가 내고 부담은 지방 정부가 지고 근데 우리가 돈이 넉넉하면 3500억 정도 까짓것 할 수 있는데 서울시 재정도 우리 밑에 있는 자치구 재정도 정말 빠듯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내야 되는 빚이 3500억에 빚을 내잖아요. 지방채 발행을.

    그럼 지방채를 발행하려면 법적 요건이 있어야 될 거 아닙니까? 근거가.

    지방채를 소비 쿠폰 주라고 지방채 발행할 법적 근거가 마땅치 않아요.

    그래서 행안부가 알아서들 해 하면서 우리가 지방채 발행을 어떻게 하냐면 재난관리기금으로 발행을 해서 재난기금에 쓸 수 없잖아요.

    그 통합 안정화 기금으로 옮겨서 그걸 다시 일반 회계로 옮기는 여러 꼼수 절차들을 거쳐 갖고 집행을 하다 보니 야 이거는 좀 아니지 않나라는 지적이 하나 있고요.

    3500억 빚이면은 엄청난 돈이거든요.

    이 돈은 다 누가 갚냐 이거 다 미래 세대가 부담해야 될 돈이거든요.

    그리고 서울시가 조금 억울한 부분 중에 하나가 청년이 갚아야 할 빚 이렇게 나와 있는데 과거에 보면 여기 보이는 것처럼 정부의 채무도 쭉 증가하죠.

    2011년부터 2022년까지 서울시 채무들이 쭉 증가합니다.

    근데 이제 오세훈 서울시장이 취임하고 난 다음에 이 채무를 감축해서 3년간 6천억 가까이를 감축시켜 놓은 거예요.

    돈을 감축한 거 보이시나요?

    ▶채윤경

    채무를 감축했다는 게 이제 지출을 줄여가지고

    ▶김병민

    계속 빚이 들어가지만 더 우리도 빚내서 막 사업하고 싶죠. 하고 싶은 사업 막 하고 싶지만 그렇게 하지 않고 빚을 오히려 줄여가면서 감추고 3년 동안 열심히 해왔는데 그런 겁니다.

    집에서 내가 정말 아끼고 아끼고 아껴서 빚도 좀 많이 갚고 해왔는데 어느 날 갑자기 아들내미가 나가 갖고 사업한다고 이만큼 떡 해갖고선 빚을 안겨주면 엄청난 부담이잖아요.

    우리가 원하지 않았던 3500억의 지방채를 발행해야 되는데 우리가 해왔던 서울시의 재정 철학과 앞으로의 방향성과도 맞지 않는다.

    이 부분만큼은 꼭 짚어두고 싶다는 거죠. 그리고 다시는 이런 거 하지 마라.

    ▶채윤경

    옛날 생각이 자꾸 나가지고. 그 100미터 국기 게양대 막 이런 거 되게 좋아하셨잖아요.

    오세훈 시장이 그러니까 보여지는 것을 아무튼 되게 좀 투자하는 걸 아끼지 않았던, 하려는 걸 아끼지 않았던 것 같은데

    ▶김병민

    과거 옛날 옛날 옛날 버전이고 그게 이제 곧 얼마 뒤면 광화문 광장에 감사의 정원이라고 국기게양대 같은 건 없고요. 그래서 이제 우리 대한민국 당시 6.25 전쟁에 참전했던 국가들을 기릴 수 있는 이 감사의 정원으로서 새로운 조형물이 만들어지는데 아마 트럼프 대통령이 대한민국에 오거나 하면 이렇게 가야 되는 공간 구간들 있잖아요.

    우리의 우방국인 미국이나 여러 22개 국가에서 찾게 되는 가장 대표적인 명소가 될 겁니다.

    ▶정영진

    알겠습니다. 그 서울시 행정 관련해서 한두 개만 좀 더 여쭤보면 요즘에 이 서울시에 여쭤보는 게 맞는지 모르겠는데 요즘 미성년자 유괴 시도가 이렇게 맘카페 등에서 굉장히 공포로 다가오고 있다고. 이거 맞습니까?

    ▶채윤경

    네 뉴스에도 많이 나왔잖아요. 근데 이제 진짜 서울 한복판에서 이런 일들이 일어났어요.

    떡볶이집에서도 이런 일이 일어나고 길에서도 그렇고 그래서 계속 신고가 들어가고 잡고 이랬으니까 좀 놀랐죠.

    사실은 요즘 유괴라는 단어는 어울리지 않잖아요.

    이거 한 40년 전에 있었던 일 같은데

    ▶김병민

    그 아이 키우는 부모님들은 사실은 이렇게 정치 뉴스들 막 지금 나오고 있는 여러 가지 현안들보다 이 이슈에 가장 많이 반응했던 거로 봐요.

    그래서 저희도 서울시가 할 수 있는 역할들을 해야 되지 않습니까?

    말씀 주신 것처럼 경찰이 최우선 역할들에 나서야 되는 거지만 저희가 이제 경찰이랑 학교랑 같이 공조해서 할 수 있는 많은 일들이 있습니다.

    지자체에서는 어린이 안전을 위해서 뭘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지난해에 저희가 올 초부터 초등학교 1학년, 2학년한테 안심벨을 나눠줬거든요.

    안심벨. 하나 보여드릴까요?

    ▶정영진

    그게 뭐예요?

    ▶김병민

    이렇게 생긴 안심벨

    ▶정영진

    가방에 메고 다니는 거예요?

    ▶김병민

    아이들한테 이렇게 가방에 들고 다니다가 그러니까 이상한 사람이 접근하거나 혹시라도 조금이라도 수상하다 수상하다 싶으면 이거 이렇게

    ▶채윤경

    근데 그걸 누르면 누가 그러니까 그냥 경보를 울리는 거예요?

    ▶김병민

    이렇게 되면 뒤에서 누군가가 문제가 있다 하더라도 어느 정도 위험성을 알릴 수 있는 호루라기부터 여러 가지를 나눠주잖아요.

    그래서 할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수단을 하려고 노력을 했던 거고 이걸 1학년, 2학년 말고 초등학생까지는 다 나눠주겠다 이렇게 한 거죠.

    이것만으로 아이들 안전을 담보할 수가 없습니다.

    당연하죠. 하지만 아이들한테 아이들 스스로가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이걸 나눠주면서 교육도 시키고요. 기본적으로 낯선 사람이 다가왔을 때는 어떻게 행동해야 되는지 그리고 CCTV를 강화해서 초등학교 같은 경우에는 학교 주변 전봇대 같은 데다가 이렇게 누를 수 있는 비상벨들이 있거든요.

    누르면 경찰 그리고 자치구 CCTV랑 다 연동될 수 있게 만들어주고 그래서 이런 훈련들을 계속 좀 강화해 나가야 하겠죠.

    서울시도. 아이들과 함께 안전 문제 잘 챙기겠습니다.

    ▶정영진

    유괴라는 단어가 진짜 한참 못 들었었던 것 같은데 요즘 다시 뭐 좀 몇몇 사건들이

    ▶채윤경

    성추행 아까 말씀하시기로는 강제추행 이제 이런 것들 유아 추행 때문에 이런 일들이 벌어지는 것 같아요.

    실제 유괴를 하려고 했다기보다는

    ▶김병민

    신종 범죄로 나아가지 않도록 아무튼 저희도 잘 관리해 나가겠습니다.

    ▶정영진

    3선이라고 해야 되나 한참 더 되는 것 같은데

    또 서울시장 도전하시나요?

    ▶김병민

    서울시장 선거에 대한 거는 결국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의지인 거잖아요.

    뭐 제가 대신 얘기해 드릴 수도 없는 거고 또 부시장이 나와서 그 출마한다 안 한다 이런 걸 얘기하는 것도 적절치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정영진

    준비는 하실 수도 있잖아요.

    ▶김병민

    다만 이제 그 서울시의 일이라는 게 아까 얘기했던 이런 그 채무 감축에 관한 일도 그렇고 주택 공급에 관한 일도 그렇고 상당히 많은 일들이 4년 시간 안에 끝내기가 어려운 일들이 많아요.

    그래서 한강 버스도 올 9월달에 이제 처음으로 한강에 띄우면 이게 이제 잘 안착이 되고 더 보완, 발전을 하기 위한 많은 시간들이 필요할 거고 무엇보다 주택 공급이 사실 저희가 해야 되는 굉장히 중요한 일인데 부동산 값이 요즘 좀 많이 올라가고 있거든요.

    부동산을 안정시키면서 시민들의 주거 환경을 더 이렇게 좋아지게 만들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좀 시간이 필요한 것이 아니냐. 예측 가능한 시간.

    ▶채윤경

    충분히 말씀하셨네요.

    ▶김병민

    이런 얘기를 많이들 주십니다.

    ▶채윤경

    더 하면 선거운동 될 것 같아서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서부간선도로 빨리 사과하고 가세요.

    계속 댓글은 올라왔는데

    ▶김병민

    서부간선도로는 다시 한 번 말씀드리면 이번 추석 전까지 빠르게 복구 작업들이 진행될 겁니다.

    그래서 서부간선도로 때문에 혹시라도 마음에 상처를 입으셨거나 혹은 굉장히 불편함을 겪으셨던 분들이 있다면 다시 한 번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래도 빠르게 의사결정을 해서 상황을 바로잡는 용기가 저는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요.

    왜냐하면 이게 이제 서부간선도로 사업이 잘 아시는 것처럼 시작된 건 2013년도에 이 사업이 시작이 됩니다.

    그러니까 도로 사업은 아까 말한 10년보다 좀 더 길어요.

    그래서 서부 간선도로가 원래 정체되는 곳이다 보니까

    ▶정영진

    맨날 정체죠.

    ▶김병민

    지하에는 서부간선 지하도로를 만들어서 쭉 뚫어놓고 그다음에 서울-광명 고속도로를 만들어서 또 여기에 대처할 수 있는 수단을 만들면 교통 상황들이 좀 이렇게 분산이 되니까 그 서부간선도로는 평면화, 일반화 작업을 해서 거기에 신호등을 놓고 녹지를 놔서 차보다는 보행자 중심의 환경들을 만들겠다는 게 2013년도에 만들어진 계획입니다.

    그리고 그 박원순 시장의 기간 동안 실시 설계, 기본 설계 등을 토대로 아주 많은 일이 진행이 돼 왔어요.

    그리고 나서 이제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하고 난 다음에 야 전임 시장 일이니까 다 엎어 이렇게 할 수는 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일이 하나둘씩 진행이 돼 왔는데 막상 이제 2023년부터 공사가 진행돼서 올해 6월달에 목동교 인근에 평면화 작업들이 진행되면서 갑자기 교통량이 확 막히게 됐거든요.

    그래서 시민들이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문제를 많이 제기해 주셨고 충분히 공감하고 송구한 마음들을 갖고 있어서 여지까지 해왔던 일들을 돌리는 것들에 대한 부담감이 있지만 이건 시민들의 교통 문제를 최우선으로 해야 된다 그래서 다시 복구를 하고 있고요.

    그냥 복구하는 걸로 끝나는 게 아니라 기존에 왕복 4차선 도로가 있으면 그 4차선 도로의 중간에 중앙분리대가 있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신호등을 놓고 보행자 중심의 도로를 만드는 게 시대정신이라기보다는 꽉 막히는 서부간선도로를 더 뚫겠다라는 게 중요한 정책적 목표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그 4차선을 5차선으로 바꾸는 작업을 하겠다고 얘기를 했고 그렇게 되면 지금의 교통 상황보다 한 25% 정도는 더 원활해질 거라고 확신합니다.

    ▶정영진

    알겠습니다.

    우리 김병민 부시장은 여기서 인사드리고 다음에 또 뵙도록 하겠습니다.

    ▶김병민

    오랜만에 불러주셔서 고맙습니다.

    ▶정영진

    대단히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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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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