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세종특별시는 지역 균형 발전의 상징과 같은 곳"
새 정부가 추진할 123대 국정과제 확정…1호는 '개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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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후 처음으로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이재명 대통령은 그 소감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빨리 대통령 제2집무실을 지어 가지고 세종으로 옮겨야 될 것 같습니다. 너무 여유 있고 좋네요. 세종시는 지역 균형 발전의 상징 같은 곳이죠.]
이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에도 임기 내 국회 본원과 대통령 집무실 세종시 이전을 공약했는데, 오늘도 "세종 집무실과 세종의사당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성장 발전을 위해서 이제는 국가 균형 발전이 선택이 아니라 운명이 됐다"고 강조하면서 "수도권 1극이 아니라 지방을 포함한 5개의 발전 중심부, 그리고 강원·전북·제주 3개 특별자치도를 이르는 말인 '5극 3특' 전략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계속 수도권 집중이 일어나면 그야말로 수도권은 미어터지고, 지방은 소멸돼 가는 그런 문제들이 생겨서 대한민국이 지속 성장하기가 어렵다, 발전이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국무회의에선 이재명 정부의 123대 국정과제도 확정됐습니다.
(영상취재: 주수영 구본준, 영상편집: 최다희)
[빨리 대통령 제2집무실을 지어 가지고 세종으로 옮겨야 될 것 같습니다. 너무 여유 있고 좋네요. 세종시는 지역 균형 발전의 상징 같은 곳이죠.]
이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에도 임기 내 국회 본원과 대통령 집무실 세종시 이전을 공약했는데, 오늘도 "세종 집무실과 세종의사당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성장 발전을 위해서 이제는 국가 균형 발전이 선택이 아니라 운명이 됐다"고 강조하면서 "수도권 1극이 아니라 지방을 포함한 5개의 발전 중심부, 그리고 강원·전북·제주 3개 특별자치도를 이르는 말인 '5극 3특' 전략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계속 수도권 집중이 일어나면 그야말로 수도권은 미어터지고, 지방은 소멸돼 가는 그런 문제들이 생겨서 대한민국이 지속 성장하기가 어렵다, 발전이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국무회의에선 이재명 정부의 123대 국정과제도 확정됐습니다.
국민 주권 실현과 대통령 책임 강화를 위한 개헌과 AI 3대 강국 도약, 임기 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등이 포함됐습니다.
(영상취재: 주수영 구본준, 영상편집: 최다희)
이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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