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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위한 크롬 141(Chrome 141) 버전을 출시하며 리퀴드 글래스 디자인을 도입했다.
20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는 iOS 26과 함께 적용되며, 기존 안드로이드 버전과는 다른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리퀴드 글래스 디자인은 시크릿 모드, 탭 전환, 검색 기능에 적용돼 부드러운 유리 효과를 연출한다. 컨텍스트 메뉴도 배경 흐림 없이 깔끔한 스타일로 변경됐으며, 설정 화면에는 새로운 완료 및 체크 아이콘과 업데이트된 토글 버튼이 추가됐다. 탭의 로딩 아이콘도 기존 원형에서 iOS 스타일의 핀휠로 변경됐다.
또한 iOS 26은 더 둥근 모양의 키보드를 도입했다. 크롬은 오랫동안 음성 검색, 구글 렌즈, .com과 슬래시 같은 유용한 키를 추가하는 행을 제공했는데, 이제 이 행은 기본 키보드 위에 떠 있는 직사각형 형태로 표시된다.
구글의 다른 앱들도 리퀴드 글래스를 적용할 가능성이 있지만, 현재로서는 크롬이 가장 빠르게 대응한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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