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 에어 [사진: 애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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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아이폰 에어의 배터리 사용 시간이 하루 종일 지속된다고 주장한 가운데, 22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는 직접 진행한 배터리 테스트 결과를 공개했다.
웹 브라우징 테스트에서 배터리가 완전히 소모될 때까지 측정한 결과, 아이폰 에어는 12시간 2분을 기록했다. 이는 아이폰17보다 45분 짧은 시간이지만, 삼성 갤럭시 S25 엣지를 능가하는 성능이다. 다만, 이를 두고 하루 종일 지속된다고 보기는 어려울 수 있다.
반면, 영상 스트리밍 테스트에서는 아이폰 에어가 5시간 재생 후 81%의 배터리를 남겼다. 이는 88%를 남긴 아이폰17 프로 맥스와 근접한 성능이다. 이를 바탕으로 추정한 영상 재생 가능 시간은 26시간 19분으로, 애플이 제시한 22시간을 초과했다.
결국 아이폰 에어의 배터리 지속 시간은 사용 패턴에 따라 달라지며, 영상 감상 중심의 사용자에게는 하루 종일 지속이 가능한 수준이다. 다만 웹 브라우징 사용이 많은 경우, 기대에 미치지 못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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