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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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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공항공사, 홍보 전망대 명칭 '인천공항 강동석 관'으로 리뉴얼·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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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정민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인천공항 홍보 전망대를 강동석 초대사장의 이름을 딴 '인천공항 강동석관'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시설개선을 거쳐 23일 재개관했다고 24일 밝혔다.

    23일 제2여객터미널 일반지역 5층에서 열린 개관 기념행사에는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 강동석 초대 사장, 현직·퇴직 임직원 약 60명이 참석했다.

    강동석 관은 움직임을 감지해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플로어, 몰입감을 주는 3면 LED 미디어 월, 전문 홍보요원 설명과 함께하는 실감형 브리핑 영상쇼 등 첨단 미디어 기법을 활용한 전시 콘텐츠를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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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공항의 과거·현재·미래를 아우르는 도전의 역사를 담은 '인천공항 역사' 콘텐츠도 대폭 확대했다. 강동석 초대사장의 업적과 경영철학, 성공적인 공항 건설과 개항에 기여한 공항직원들의 노력을 기리는 기록물과 전시품을 포함했다.

    몰입형 미디어 아트 영상 및 애니메이션 영상 등을 통해 방문객들이 인천공항의 건설과정과 미래비전을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제2여객터미널 일반지역 5층에 위치한 강동석 관은 연중무휴(07시-20시)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강동석 관이 인천공항의 주요성과와 미래비전을 소개하는 대국민 소통창구이자 공항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공항 건설부터 개항까지 쌓아온 도전의 역사를 돌이켜보며 '세상을 바꾸는 공항'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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