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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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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음LED 롯데시네마 신림, 10월 2일 오픈 ··· 오픈 기념 연의 편지·귀칼·체인소맨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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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호 기자]
    이코노믹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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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시네마 신림이 오는 10월 2일 리뉴얼을 마치고 그랜드 오픈한다.

    롯데시메마 신림측은 이번 리뉴얼은 관람 환경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컬처스퀘어(Culture Square)'로 탈바꿈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밝혔다.

    롯데시네마 신림은 이번에 신규 기술 특화관 '광음LED'를 최초 도입한다.

    '광음LED'는 롯데시네마 기술관 '광음시네마'와 '수퍼LED'를 결합한 형태로, 삼성 Onyx 최신 LED 스크린을 장착했다.

    영화 제작자가 의도한 색감과 질감을 그대로 구현하며, 무한대 명암비와 HDR 기술로 어둠 속 디테일까지 선명하게 표현한다. 여기에 '광음시네마' 특유의 강렬한 저음을 더해 액션과 음악의 울림을 극대화한다.

    일반관에는 리클라이너 좌석을 설치해 편안함을 강화했다.

    음향 특화관 '광음시네마'도 새롭게 선보인다.

    로비와 편의시설 역시 대폭 개선됐다. 넓은 로비와 세련된 디자인, 이용 편의성을 높인 키오스크와 셀프존이 관객들의 극장 경험을 한층 쾌적하게 한다.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영화 '연의 편지' '100미터.' 특별 시사회, 광음LED 애니메이션 관람객 대상 기념 수건 증정, '연의 편지'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관람 특전,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1만원 특가, 공포 아이템을 나눠주고 불을 켠 채 즐기는 '겁쟁이 상영회' 등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병문 롯데컬처웍스 시네마사업본부장은 "이번 리뉴얼은 극장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전환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롯데시네마만의 기술과 차별화된 콘텐츠로 특별한 경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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