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Z 플립6 [사진: 삼성전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삼성 갤럭시 Z 플립6가 제미나이 AI를 지원하며, 커버 화면 활용도가 한층 강화됐다고 29일(현지시간) IT 전문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
사용자는 '헤이 구글'(Hey Google) 명령어를 사용하거나 굿 락(Good Lock) 런처 위젯에 앱을 추가해 AI를 활성화할 수 있다. 다만 전원 버튼을 길게 눌러 AI를 호출할 경우 여전히 폰을 열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제미나이 AI는 커버 디스플레이에서도 대부분의 기능을 지원한다. 음성 및 텍스트 입력을 통한 일반적인 질의응답은 물론,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 기능도 작동해 카메라 피드 공유까지 가능하다. 그러나 화면 공유는 지원되지 않으며, 커버 화면 크기를 감안하면 큰 제약은 아니다.
이번 기능은 원 UI 8(One UI 8) 기반 기기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OTA 업데이트와 동시에 적용된 것은 아니며 서버 측 변경이나 제미나이 앱 업데이트를 통해 활성화됐다.
한 사용자는 이 기능에 대해 "커버 화면에서 제미나이를 활용을 통해 플립폰 사용자 경험이 넓어지고, 스마트폰을 열지 않고도 AI 기능을 즉시 활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