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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3 (토)

    이슈 특검의 시작과 끝

    [단독] 21그램 대표 "여사님 취향 물어 전달" 특검 진술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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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희 특검이 김상민 전 부장검사를 오늘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김건희씨 오빠 진우씨 부탁으로 1억4000만원짜리 '이우환 그림'을 대리 사줬다는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은 겁니다.

    특검은 그림의 최종 목적지는 진우씨가 아닌 김건희씨였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취재 결과, 지난 주 인테리어 업체 21그램의 김모 대표를 불러 "중개인 강모씨가 '여사님 취향'을 물어 작가를 추천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21그램은 대통령 관저 공사에 참여해 '여사님 업체'로 불리는 곳입니다.

    김 전 부장검사에서 시작해 중개인 강씨로, 다시 21그램 대표로까지 '여사님 취향 찾기'가 진행된 셈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오늘 오후 6시 30분 JTBC 뉴스룸에서 전해 드립니다.



    윤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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