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의장 시험 비행 전망
F-16 전투기 조종사 출신
WP, “헤그세스 장관도 참여”
F-16 전투기 조종사 출신
WP, “헤그세스 장관도 참여”
댄 케인 미 합참의장 |
지난 주말 댄 케인 미 합참의장이 F-16 전투기 조종대를 잡는다는 미국 언론 보도가 나와 실제 결과가 주목된다.
18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케인 의장이 네바다주에 위치한 팰런 해군 항공기지에서 직접 F-16 전투기를 몰고 시범 비행에 나설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의 시범 비행에는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도 참여한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F-16 조종사 출신인 케인 의장은 이라크전쟁과 이슬람국가(IS) 축출 작전 등에 참여하는 등 풍부한 전장 경험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는다. 9·11 테러 당시 F-16 전투기를 몰고 워싱턴DC 상공을 순찰한 바 있다.
이날 케인 의장과 헤그세스 장관이 시험 비행에 성공했는지 아직까지 후속 보도와 관련 영상 및 사진은 제공되지 않은 상태다.
네바다 팰런 항공기지에는 일명 ‘탑건’ 양성소로 불리는 해군 해상공격ㆍ공중전투 학교(NSAWS)가 있다.
미 해군 F-16 전투기 <사진=NAVAI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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