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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시진핑 주석과 만나 관세 담판을 짓겠다는 뜻을 재확인했습니다.
시진핑 주석과 별도 회담을 잡아뒀다며 현재의 대중국 관세 157%를 중국 탓으로 돌렸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FOX NEWS' 인터뷰)]
"지속 가능하지는 않지만 숫자는 그렇죠. 견디기 어려울 거에요. 하지만 그들이 내가 그렇게 하게끔 강요했습니다. 아시다시피 두 주 후 (시진핑과) 만날 예정이며,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볼 겁니다."
시진핑을 추켜세우면서도 중국에는 공정한 거래를 하라고 압박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FOX NEWS' 인터뷰)]
"나는 중국을 파괴하지 않으려고 하지만 아시다시피 중국은 수백, 수조 달러를 빼앗았습니다. 내 말은 수조 달러를요."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에 맞서 트럼프는 다음 달 중국에 100% 추가 관세를 예고한 상황입니다.
이 추가 관세가 발효되기 직전 두 정상이 합의에 이를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트럼프는 관세 부과의 위법성을 판단 중인 미 대법원을 향해서도 위법하다고 판단하면 "우리 안보를 앗아가는 것"이라며 압박했습니다.
윤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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