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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S Teams)가 사용자의 근무 위치를 자동으로 업데이트하는 기능을 개발 중이다.

21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MS는 365 로드맵 게시물을 통해 "사용자가 회사 와이파이에 연결되면 팀즈가 자동으로 근무 위치를 설정해준다"고 밝혔다. 해당 기능이 도입되면 사무실 내 직원 위치 파악이 쉬워지지만, 조용한 공간에서 업무를 보려는 이들에게는 불편을 초래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하지만 MS는 이 기능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할지, 사용자에게 어떤 이점과 단점이 있을지는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다. 현재 개발 중인 이 기능은 2025년 12월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윈도와 맥 사용자에게 적용된다.

한편, 최근 MS 팀즈는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여러 기능을 추가하고 있다. 메시지 저장 기능을 도입해 사용자가 긴 대화에서 필요한 메시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으며, 사용자 지정 키보드 단축키도 곧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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