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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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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존, 차세대 물류 로봇 '블루 제이' 공개…창고 자동화 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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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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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마존이 새로운 물류 로봇 시스템 '블루 제이'(Blue Jay)를 공개하며 창고 자동화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

    22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블루 제이는 컨베이어 벨트에 연결된 로봇 팔로 구성되며, 다양한 형태의 물건을 집을 수 있는 흡착 장치가 장착돼 있다. 또한 기존 3개의 로봇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해 픽업, 정렬, 통합 작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아마존은 "블루 제이가 직원들의 육체적 부담을 줄이고, 더 작은 공간에서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블루 제이는 사우스캐롤라이나 물류센터에서 시험 운영 중이며, 전체 상품의 75%를 처리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아마존은 2012년 7억7500만달러에 키바 시스템즈(Kiva Systems)를 인수하며 로봇 자동화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고, 이후 다양한 창고 로봇을 도입해 왔다.

    하지만 자동화 확대가 고용 축소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아마존이 자동화를 통해 2027년까지 16만명 이상의 인력을 대체할 수 있으며, 이는 상품당 30센트의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아마존은 "해당 문서는 특정 팀의 관점을 반영한 것이며, 전체적인 채용 전략을 대표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아마존은 자동화가 직원들에게 더 보람 있는 역할을 제공할 것이라며, 로봇 유지보수 및 관리 기술을 교육하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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